가난한 수와 재벌공의 사랑이야기라는..아주 흔하고 뻔하다면 뻔한 할리킹입니다.친구에게 보증사기당해 절벽끝에 선 수와결혼압박에 커밍아웃했지만 증거로 급히 연인이 필요한 그런 두 사람이 상황과 조건이 맞아떨어져서 계약연애를 맺게 되고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일단 전개 시원시원하니 빠르게 진행되서 아주 굿입니다.두 사람 서로 좋아서 죽고 못사는 달달해서 분위기 좋고쉽게 보기 참 좋은 책이에요. 부감감 0물론 아무리 스피디한 진행이라지만 공이 수에게 빠져드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뭐에 이렇게나 빠진거지? 하는 부분 없잖아 있고 떡밥처럼 나오는 공과 수의 과거인연.. 빠져도 될 내용같은데.. 오히려 제대로 회수 못하고 그것도 부모랑 엮인건데 찝찝하게 마무리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태로 끝이라니.. 커헉작가님 외전 내주세요. 이젠 공의 부모한테도 사랑받고 예쁜 본인 까페도 가지고 행복하고 여전히 사랑하며 살고 있는 모습써달라고요!!! 외치게 됩니다. 그거하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