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전작 두사람의 열량에서 단편으로 출연한 등장인물이 한권으로 나왔다. 고딩때는 다른 스포츠로 잘나가던라이벌, 대학교 부터는 절친, 그리고 지금은 같은 회사의 40대 잘나가는 훈남 부장.이런 두 사람이 인생의 파트너로 서로가 딱임을 알게 된게 단편 내용이라면 이 책은 그 후 어떻게 친밀함을 쌓게되고 누가 밑에 깔리는지(ㅋㅋ)에 대한 그들만의 진지한 승부 등이 나온다. 워낙 재밌는 작품을 잘 만드는 작가답게 이 책도 재밌게 술술 잘 읽힌다. 쓸데없는 에피소드 낭비없이 잘 그려진 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