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틀은 분명 인어공주같긴한데.. 디테일에 살을 붙이고 외전으로 완벽한 해피엔딩을 만든다. 이게 진짜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가 아닌가?!
인어공주와 인간왕으로 시작한 왕국의 출생과 능력에 피치못할 하자요인이 있는 아름다운 둘째 왕자와 인어왕을 위해 뭍으로 나온 머맨(남자인어)가 만나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여러 고비가 있지만 주위의 도움과 둘의 깊은 사랑으로 결국 왕과 왕비가 되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내용으로 이뤄져있다.
일단 술술 읽힌다. 물론 권당 분량이 짧은 것도 그 이유이긴 하나 순수하게 재밌다. 동화풍 특유의 유치한(?)분위기은 어쩔수 없으니 패스하고 글을 참 맛깔나게 쓰시는 작가님인듯. 수위도 중상정도 수준은 된다. 일단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미쳐있어서(....)
사실 아무 생각없이 새로나와서 샀는데 생각외로 너무 재밌게 잘봤다. 인어공주의 슬픔따위는 없는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꽉찬 해피×은근 임신수×달달물 좋아하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