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코멘터리 에디션)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슬프거나 불편한 이야기를 싫어해 도가니나 항거같은 영화는 안본다. 그래서 지금까지 읽는걸 미뤄왔는데, 미뤄온게 민망할 정도로 내용은 너무나 담백하다. 하지만 소설이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 같은 내용이 오히려 날 더 슬프게 한다. 우리엄마는 59년생 김지영이고 나는 91년생 김지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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