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서울대 - 전공적합성 공부로 진로 찾은 아이들 닭치고 서울대
뽕샘(이봉선) 지음 / 이야기공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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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진로를 결정 해야하는 나이 열여덟 ,열아홉?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알고 결정을 하였을까? 저자는 묻는다 '너 진짜 좋아하는 게 뭐니?' 이 질문에 가슴이 쿵!  마치 나에게 물어보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 우리는 어떤 착각 속에 있지는 않는가? 나는 아이들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려고 했던가? 이 책은 성공 사례로 희망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슬픈 사연은 나를 울렸다. 입시가 뭐 길래....가르치려는 자와 배우려는 자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믿고 지원하는 부모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공사례와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입시전략.
많은 사례들 중에서 저는 '맺힌 걸 풀면 공부가 시작된다'  -마음 안아 주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혹독한 입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정말 '닭치고 서울대' 가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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