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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절체절명! 파멸 직전 편 1
니시 지음, 히다카 나미 그림, 야마구치 사토루 원작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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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읽은 적은 없지만 여기저기서 자주 봐서 익숙한 작화와 로판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굉장히 기대감을 안고 봤던 작품



동서남북 어디서 봐도 <악역>이라고 쓰여 있는 듯한 영애한명



본인이 망가트린 머핀에 밟혀 넘어지면서 기절하게 되고


동시에 전생기억이 떠오르게 된다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전생에서 죽기전 했던 여성향 게임 속이고


그 세계관 속의 악녀가 지금의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됨

그리고 곧 자신 인생이 파멸되기까지 1년채 남지 않는 상황



어떤 공략으로 이야기를 끝내도

자신(카타리나)의 엔딩은 죽거나 쫓겨나거나

이대로 파멸될 수 없었던 카타리나는

자신의 전생에서의 기억을 살리며 파멸엔딩을 바꿔보려고 한다

우선은 로판 악녀갱생 국룰 약혼파기를 시도해보지만


막상 약혼 파기하려고하면


절대 안해주는게 이세계 특징



오히려 이목집중 시키는 데 성공함...

같이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친구와는


여주지키는 용사님으로 전환해버림 ㅋㅋㅋㅋ

긍정적인 여주 죽는 루트가 아닌 추방루트를 위해서도 마력연마도 틈틈히 해줌



되게 엉망인데


어찌저찌 공략은 성공하는 중 근데 이제 원래 공략캐가 아닌 다른 인물들 공략성공..

정신없지만 파멸이 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카타리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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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 작품은 읽어본 적은 없는데 표지그림을 진짜 많이 봐와서 그런지

뭔가 본 거 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한 후기로는 로판에 미쳐사는 사람인 저에게는

매력이 크게 느껴지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진짜 흘러가는 스토리 어디선가 본 로판1 같은

역하렘인데 악역빙의물은 국내에도 차고 넘치는 상황..

지금 소개해드린 작품이 원작으 스핀오프(외전)로 나온 편이라고 하는데

기존 원작을 모르더라도 작중에 인물에 대한 설정 설명이 그려지기 때문에

저처럼 원작을 보지 않고 읽어도 큰 문제는 없으나 원작을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거 같긴합니다

여주의 성격이 씩씩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입니다

답답한 고구마 여주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매력포인트가 될 거 같은 부분이예요

제가 로판을 많이봐서 그렇지 작화도 로판 분위기와 맞고 등장인물들간에 캐미도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작품 기존에 원작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들이면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최근에 친구가 애니로 보고있다는데 재미있다고 하길래 저도 시간이 되는대로 애니한 번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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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제국 1
몬젠 야요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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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산 오피니언 마지막활동르로 받아 본 책



루랴가 살고 있는 '개미 제국'

여왕의 향기가 모든 것을 지배하며

신체 등급마다 계급이 나뉘는 사회구조로 이루어진 나라

[일개미] =평민

[병정개미] = 특권계급 , 기사

[여왕] = 절대군주

루랴와 그의 동생 아랴는 일개미로서 약초를 캐는 일을 하는 인물이다

이들의 어머니는 약사였는데 어느날 기사한명이 어머니를 전장에 끌고 갔고

그 이후로 어머니를 볼 수 없게 되자 형제들은 어머니를 전장에 끌고간 기사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되지만 일개미로의 신분으로는 병정개미 거주구역에 발도 못들이는 상황

언제나 방법은 있었으니

우수함을 받은 [성의 일개미]가 되거나 [여왕 후보자]가 되는 것


루랴와 아랴는 [성의 일개미]가 되어 그 기사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짭니다

루랴보다 일하는 능력이 뛰어난 아랴가 다음 날 마지막 시험을 합격하게 된다면

그들의 계획이 한 발작 나아갈 수 있게됩니다만


이들에게 일이 술술 풀리지 않게됨


다음날 이들 사는 곳에 기사한명이 찾아오는데

시나가리라는 인물이 사용인을 이용하여 얻은 이익으로 세금도 내지 않고

부당안 대우를 한것과 여왕에 대해 폭언을 한 것이 알려져 온 것

꼴에 실력은 좋았던 시나가리였기에

대체할 사람도 없을 뿐더러 루랴는 시나가리가 옥에 끌려가게 된다면 자신의 어머니가 소중하게 키워온 가게마저 사라지게 될 수 있어 시나가리 대신에 투옥당하게 됩니다


마른하늘 날벼락 맞은 것처럼 갑자기 투옥당하게 된 루랴

자신이 투옥한 사실이 알려지면 성에서 일하게 될 아랴의 발목을 잡게 될까봐

불안한 마음이 커져가는 중에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설상가상 약도 챙겨오지 못해 눈물을 계속 흘리는 루랴

감옥을 지키던 개미가 이를 보고 기사 '아미에'에게 고하게 되고

아미에는 자신의 피를 루랴에게 햝으라고 지시합니다

거짓말처럼 아미에의 피를 햝으니 발작이 멈추게되고

그 모습을 본 아미에는루랴가 [여왕 후보자]인 거 같으니 여왕과의 알현을 준비합니다


폭풍처럼 닥친 상황에 어벙벙해진 루랴는 문득 정신을 차려 치료를 받고있는 아미에를 보게되고

그의 팔이 자신의 어머니를 전장에 끌고간 외팔이 기사처럼 팔 하나가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후엔 루랴가 [여왕 후보자]가 되어 일어나는 일과 자신의 복수에 대한 갈등을 하는 루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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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땐 표지와 뒤에 작품소개만 보고는

별로 재미없을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개미제국'이라는 세계관 배경도 새롭고

작화도 정말 좋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여왕인

이 인물에게 눈길이 많이 갔는데

진짜 저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위대한 인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오만하고 싸가지가 없을 뿐더러 도라이의 정석이지만 묘하게 작화와의 궁합이 잘 맞아 들어가서 그런지 더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여왕 후보자]로 루랴와 라이벌인듯 라이벌 아닌 캐릭터인
메이리아라는 인물은 하나부터 열까지 루랴와 반대인 인물입니다

어쩌면 '여왕'이라는 인물에는 이 친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본인은 여왕이 되기 싫어하죠


뭔가 도도하고 까칠하게 생겨선 매일 루랴를 견제할 거 같았는데

아니라서 의외이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통통튀고 할말 다한는 성격이라 루랴의 소심함에 조금 지쳐있을 때 생기를 불어주는 인물

생각보다는 딥한 분위기에1권에서의 '눈물'에 대한 정의나

루랴가 앞으로의 여왕 시험을 어떻게 해낼지 이 형제들은 복수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묘하게 궁굼해지는 만화였습니다

표지보고 솔직히 BL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 거 같은데 또 이후에는 어찌 흘러갈지는 모르겠네요

어찌보면 세계관을 제외하면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일 수 있다는 점 저는 꽤나 괜찮게 봤지만 이후 2권을 보고 더 이어갈지는 고민을 해볼 거 같습니다!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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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그녀 1~2 스케줄러 합본 세트 - 전2권 - 스케쥴러 포함
하루나 레몬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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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학산오피니언 활동으로 제공 받았던 책


우선 이 작품에 대해서 말을하자면 산뜻한 그림체와는 달리 꽤나 묵직한 작품


우선 주인공 마루야마 나루미(24세) 파견직 사원

스스로 다루다루 별에서 온 다루야마 다루미라고 생각중인 나루미는


주위사람들과 자신은 다른 존재라고 생각해 이들과 살아가기 위해선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다른사람에 맞춰서 살아가는 걸 택합니다


자존감도 바닥, 정해진 규칙과 역할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당황하는 모습이나 사리분간 못하는 모습이 마치 저의 이전의 모습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의 저는 친구들과 멀어지지 않기 위해서 싫을 때도 좋은 척하고 관심없는데도 관심있는 척하는 행동을 한 적도 있었기 때문ㅠㅠ


이 책속에서 주의있게 바라본 캐릭터는 사토라는 사람인데


나루미에게 조언도 해주었지만 나루미는 조언을 무시하고 오히려 사토를 미워하지만서도



결국엔 나루미의 진짜 모습도 이해해주고 후에 나루미가 자신을 진짜로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데에 있어 가장 큰 지분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 작품속에서 나루미에게 하는 말인데도 제가 다 감동받고 위로 받았던 이 전에 괜한 인연을 부여잡고 저만의 색을 잃어버릴 뻔했던 저를 잡아준 지금의 제 친구들과 너무나도 닮은 모습이 많아서 그런지 눈길이 엄청 가더라구요

특히나 나루미와 사토씨가 나누었던 대화 중에서



이러한 대화가 있었는데

제가 나온 전공은 취업난인 시점인 사회에서도 꽤 취업률이 좋고 해외에서는 특히나 더 선호하는 전공이지만 저와는 맞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길을 선택해야하나 싶은 와중에도 안전하게 걸어가는 비슷한 계열의 전공친구들을 보면 또 가던길 가야하나 우왕자왕하는 저에게 쉼호흡을 불어주었던 구절이었어요 어쩌면 또 다른사람들의 모습만을 보고 내가 하고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또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 장면이었는데요

마치 자소서를 향한 저의 모습 같아 기억에 남는 장면..

너무 남의 시선에만 맞춰서 쓰지말고 있는 그대로 써야겠다고 다짐했던 순간 ㅋㅋㅋ

(대충 살자...)

무튼 사토씨와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용기를 얻고

결국엔 자신의 행복한 길을 찾는 나루미의 모습에 많은 공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재미나 가볍게 읽기에는 꽤나 심리적 고찰이 많이 들어간 작품입니다만 지금 이 순간 자존감이 낮아진 분들 또는 남들과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평범함과 보통의 삶에 집착하고 있었던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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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을 먹는 비스코 1
타카하시 유스케 지음, K Akagishi 그림, 코부쿠보 신지 원작, mocha 배경 디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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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만화는 줄거리를 정리하기 어렵다

액션씬이 주로 있었으며

1권은 작중 등장인물들의 등장씬이 많기 때문

줄거리를 요약해서 보려고 하려기 보단

전체적으로 읽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최대한 정리하려고 했지만 각이 너무 안나왔음

이 작품 요약하려고 3시간은 잡은 듯.. 의미없는 시간이었다)

액션 또한 역동적으로 잘 그려져서 그런지 읽는데 몰입감은

엄청났으나 그림체가 워낙 날카롭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정신 없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음

소년만화의 정석이랄까

주인공이 처한 혹독한 상황에

가장 아끼는 인물의 위험으로 각성한 내용이었다

꽤나 거칠지만 당당하고 올 곧은

주인공의 모습또한 매력포인트

꽤나 고전적이라면 고전적인 만화지만

쉽상 찾아보기 힘든

'버섯' '녹' 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어서 그런지

신선한 느낌이 들었음

다른 등장인물들도 개성이 강한 편이라 루즈하지 않게

볼 맛이 났던 작품이다

이런 류의 작품은 솔직히 만화 << 애니로 보는 걸

더 좋아하는 지라

지금 방영하고 있는 애니 또한 기대되는 작품

이 후기를 끝마치고 바로 보러갈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 입니당

2권도 어젠가 발행되었다해서 조만간 구매할 거 같기도 함

e북으로 보고 싶은데 e북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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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1
아마노 아키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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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못지 않는 추리 천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결함있는 론과

어리버리 하지만 론의 사건해결에 있어 필요한

존재인 잇시키의 캐미가 일단 미친 작품

캐릭터 설정 또한 너무 흥미로웠고

사건 및 추리해결하는 내용 또한 재미있던 작품

언뜻 코난과 김정일이 생각나면서도

론의 능력때문인지 기존 추리물과도

전혀 다른 전개로 흘러가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들 또한 개성있는 작품들이라 그런지

꽤나 흥미롭게 읽은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계속해서 읽어나갈 예정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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