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오키프 그리고 스티글리츠 - 20세기 모더니즘 미술의 신화
헌터 드로호조스카필프 지음, 이화경 옮김 / 민음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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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키프!!

오래 전에 어느 잡지에서 보았던 그녀의 모습.
황량한 사막 한 복판에서 소뼈를 그리던 그 모습.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세인의 호기심을 자극할 해밀턴과의 관계, 그것은 서로의 가치를 안 사람과의 만남으로 보는 게 좋을 듯했다.  

군데군데 보이는 오타와 탈자는 성가셨다. 역자의 한글 표현도 가끔 거슬렸다.
책표지를 보니 민음사, 우리나라의 대표적 출판사가 아니던가?!  

조지아 오키프처럼 치열하게 교정을 봤었더라면 하는 강한 아쉬움이 책장을 덮는 순간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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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 그려진 여신들
김화경 지음 / 영남대학교출판부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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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 그려진 여신>> 

이 책은 여성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은 인류 역사 속에서 소외를 경험하였다. 여성은 남성의 부차적, 혹은 부수적, 종속적 존재로 

알려져 왔는데, 이 책은 이러한 여성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다시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을 통해서 여성은 창조, 농경, 희생, 그리고 생명의 생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여성 자 

체가 하나의 대우주임을 느끼게 해 주었다.  

신화 속에 나타난 여성의 이러한 역할을 유형별로 나누어 일반 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점  

또한 이 책이 가지는 장점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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