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페이지
공간에서 일방적인 정보를 주는 방식은 이미 낡은 것이다. 공간은 경험하는것이 중요하기에 스토리텔링이라는 감성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레스토랑이나 갤러리 카페, 부티크 호텔 같은 장소가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비해 너무 가볍고 상업적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공간의 아름다움도 느끼고자주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면 문화재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