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생활속에서 하루동안 내가 노출되는 빈도가 엄청 많이 있다고한다.
cctv, 자동차들의 블랙박스, 인터넷개인정보의 노출...등등등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할 교양시리즈로 이번에는 ' 프라이버시와 감시' 로 자유냐, 안전이냐? 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은 늘 하고 있지만 내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문제없이 그 생활에 젖어있는 내가 읽어내려가면서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일들이 많았구나 반성도 하게 되었다.
프라이버시에 관한 권리가 인권의 목록에 등재된 것은 근대 시민혁명 이후라고 한다.
오늘날의 프라이버시권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소극적인 의미로는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적극적인 의미에서는 개인 정보의 수집,유통,활용 등을 그 주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으로 개인정보의 유출이 너무 심해서 문제가 많았었다. 우리가 내 자신의 정보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의 프라이버시권을 찾으려는 주인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위키리스크라는 내부고발 목적의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에서 비밀들을 발표할 때마다 프라이버시논쟁이 벌어진다고 한다. 우리가 알아야할 정보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가야 했다.
프라이버시와 감시, 그리고 인터넷, 학교, 직장, 대중매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프로파일링 수사, 도청과 인터넷 감시, DNA데이버베이스의 구축등을 쭉 읽어나가면서 미래 사회의 우리가 프라이버시를 지키기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