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다 - 마흔부터 갱년기까지 여자를 위한 내몸 테라피
니케이 헬스 프리미에 지음, 여성중앙 기획 / 중앙M&B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나의 엄마가 아프다고 하신 곳들이 이제 엄마처럼 아이 둘을 낳고 40이라는 숫자에 이르러 보니

똑같은 증상들이 보인다.

<엄마가 아프다>라는 책은 엄마들을 위한 건강한 삶을 제시해주고 있다.

'마흔에서 갱년기까지 여자를 위한 내몸 테라피' 라는 주제가 딱 들어맞는다.

가장 관심있게 읽어던 몇가지가 있는데 그 첫번째는 자꾸만 줄어드는 내 근육들에 관한 부분이었다.

우리나이뿐 아이라 여자들이 대부분 헬스장에서 하는 런닝머신은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말고 따로 근육운동하기가 힘들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유산소운동을 하는데 우리몸의 근육을 만들어주는 여성을 위한 운동으로 서킷 트레이닝이 소개되고 있다.

말로만 들어보던 서킷트레이닝은 유산소운동과 근육 트레이닝을 조합한 것으로 자신의 체중과 중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라고 한다.

운동법도 자세하게 스텝 8까지 그림과 설명이 나와 있어서 따라하려고 한다.

이 운동법과 식사 전 1분에 하는 '1분 발돋움 호흡법', 하루의 피로를 푸는 '5분 손목 풀기', 잠들기 전 ' 10분 쾌면 요가'가 그림과 함께 설명으로 나와 있는 브로마이드가 책과 함께 들어있어서 벽에 붙여놓고 운동하기 좋다.

둘째는 날마다 웃으면 몸도 마음도 젊어진다의 단원에서 웃는 얼굴의 효과가 너무 좋았다. 웃는 얼굴은 얼굴의 근육을 단련시켜주고,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고, 면역력이 올라간다.또한 마음을 릴랙싱해서 사람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게 해준단다. 함께 소개되는 3분 소안근 운동법도 재미있다.^^

셋째는 지방이 쌓이지 않는 식사요령도 소개되어 있고 대체식단도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다.

엄마랑 함께 내 몸을 위해서 자세하게 정독하고 실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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