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배덕과 금단 사이 배덕과 금단 사이 1
곽두팔 / 로제토 / 2019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형견 길들이는 맛이 있었습니다!
중간까지 흥미진진하게 읽다 아 이제 식상해져가네 할때쯤 레온과 엘리커플은 최고 였습니다. 없어선 안될 약방의 감초 커플. 최고.
무척이나 예쁜 여주라면 그만큼 소문이 무성했을텐데 그부분이 은그은슬쩍 넘어가서 레온 나올때 왜 1년전 소문을 모르지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유학가서인가.?)
여주 당당한척 도도한척 머리는 좋지만 환경에 의해 백치미가 뿜뿜 한걸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그냥 이도저도 아닌 느낌 이였습니다.. 여주가 집중하기 좀 어려웠지요.
그것보다 더 한건 배경은 서양인데 대사드립은 동양 판타지. 음..말텄으면 누이는 그만좀 ㅜㅜ 배덕배덕하고 싶지만 그냥 근o같은.
6챕터는 첫사랑 컨셉인가요? 실망이였습니다. 11살 짜리가 예쁜 아가를 10년만에 다시 봤는데 쌔까맣게 잃어버리다니. 차라리 결혼후의 이야기가 한챕터 나왔다면 더 좋았을꺼 같습니다.
테오는 도베르만 같고 레온은 요크나 시추 같은 느낌으로 읽으니 좋았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나쁜 평만 썼지만 다시 읽어 볼꺼냐 하면 다시 여러번 재탕합니다. 물론 6챕터는 빼고. 레온&엘리 나오는 챕터는 여러번 재탕 합니다. 그 커플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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