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처럼 읽는 세계사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30
잔니 로다리 지음, 파올로 카르도니 그림, 이승수 옮김 / 비룡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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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신청한 이유는 학창시절 세계사 공부를 포기한 전력이 있어 

그 사실을 반성하고 세계사의 흐름이 어떠했는지 제대로 한번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그러난 제목처럼 연대별로 사건별로 읽는 세계사가 아닌 이야기처럼

읽는 세계사여서인지 아니면 내가 세계사적 내용에 무지해서인지

읽기가 참 힘이 들었다.

 

여러가지 문명과 수메르인 히타이트인 아시리아인등  각 시대별로

세계을 이끌었던 민족의 이름도 낯설고 지명과 사건이 너무

방대해서 찾아보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안 한 것을 깊이 반성한다.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세계4대문명과 르네상스 시대를 조명하고

세계대전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드러내는

잔니 로다리는, 이탈리아인의 시각으로 쓴 책이라

로마시대에 상당부분 책의 내용을 할애하고 있다.

 

다양한 세계사를 공부한 후에 다시 한번 편한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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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있을까요? - 경제 이야기 어린이 인문 시리즈 9
김상규 지음, 이정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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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 주는 어린이 경제 이야기

왜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있을까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하는 많은 질문들 중 하나가 왜 부자는 부자이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궁금증에 대해 저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설명해 주었어요.

 

사람들이 언제부터 경제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인지, 자본가는 누구이며, 부자들의 습관은 어떤것인지 그리고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인지도 알려 주네요.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통해 분업과 전문화로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배우고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점도 알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습관은 사소한거 같지만 실천이 어렵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부자들의 습관을 본 받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로 생각해 보기를 통해서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넓히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누구나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 즉 사회적 이동성이

높은 사회를 이루면 경제적 불평등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점점 사회적 이동이 힘겨워지는 사회가 되면서 경쟁의 과열화 현상을 낳고

그것이 아이들을 학습노예로 내모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답니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통해 공정한 분배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공정한 분배를 위해서는 공정한 규칙이 적용되어야 하고 자신의 자격에 맞는

합당한 몫이 분배 되어야 한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여러가지 경제 이야기를 아주 쉽게 풀어놓아서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경제의 원리와 공정한 경쟁을 통한 분배를 이루어서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어린이들도 한 몫을 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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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메가스터디 메가 계산력 11권 - 초등학교 5학년~6학년 (새교육과정) 초등 메가 계산력 11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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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6학년이 되는데 수학계산을 할때 아직도 손으로 꼽아보고

자신감이 없어해서 이 책 메가 계산력의 힘을 얻어 보려고 했습니다.

초등 6학년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 책 한권이면 확실하게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겠어요.

 






분수와 자연수의 나눗셈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나눗셈을 곱셈으로 환원해서 계산하고, 대분수는 가분수로 고치고,
계산 결과가 가분수이면 대분수로 나타내야 합니다.


아이가 어려워할 줄 알았던 계산을 곧잘 하네요.
가끔씩 곱셈으로 나누면서 분모와 분자의 위치를 바꿔주는 걸 헷갈려서
틀린 것 외에는 거의 다 맞히더라구요.


2일차 3일차도 엄마의 간섭없이 스스로 책을 펼쳐서 열심히 풀어요.

4일차 공부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공부하다 장난을 했는지 군데 군데 완성을

하지 않고 지나친 부분이 있더라구요.

역시 공부는 집중력과 이해력이 관건인데 이날은 집중력이 떨어졌나봐요.ㅜ

 

초등부터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은 매일 매일 공부하도록  

[하루 한장]진도 구성을 해 놓아서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미루지 않고 공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토리텔링식 공부가 아니라 계산에만 집중하는 효과를 올릴 수 도 있구요.

체계적인 반복으로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생기게 하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메가 계산력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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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이야기 - 이야기를 품고 철따라 피고 지는 아는 것이 힘 시리즈 5
신충행 지음 / 예림당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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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품고 철따라 피고 지는 풀꽃 이야기에는  

28가지의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꽃에 얽힌 정감어린 이야기와 함께 꽃의 실사가 담겨 있고

꽃의 효능과 모양까지 상세히 적혀 있어 우리가 무심하게

넘겨보고 말았던 꽃과 나무가 친근한 동무처럼 다가오게

만드는 책입니다.

우리가 익히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

생김새를 보고 알게된 풀꽃도 많았답니다.



천상에서 내려온 나무 치자나무의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 명절이 다가오면 노란 치잣물을 내서 부침개에 색을 입히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치자 나무에 유독 눈길이 갔답니다.

치자 열매는 많이 봤지만 치자꽃의 모양은 처음 봤는데 생각처럼 예쁘고

정겨운 모습입니다.



진흙 속에서 화려하게 피는 연꽃은 언제 봐도 정갈하고 숙연한 마음이 들게 하는

꽃입니다. 몸에 좋은 뿌리인 연근으로 반찬을 해먹은 경험은 누구나 있을거에요.

그리고 요즘은 사찰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연잎밥도 심심찮게 볼 수 있구요.

연꽃과 관련된 만다라 이야기를 읽어보니 부처님과 연꽃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용감한 무룡 장군 맨드라미 이야기를 읽고는 맨드라미 꽃이 다시 보이네요.

임금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무룡장군이 임금을 지키기 위한 방패모양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맨드라미의 모양이 투구를 닮기도 했네요.

 

꽃에 얽힌 이야기에 아름다운 삽화까지 어우러져 있어 기억에

오래 남는 풀꽃 이야기입니다.

꽃에 어린 슬픈 이야기, 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있어

꽃들은 언제 보아도 예쁘고,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느낌을 받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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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의 영감 - 포토그래퍼 조선희 사진 에세이
조선희 지음 / 민음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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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라는 말의 뜻을 찾아보면  

1.신령스러운 예감이나 느낌. 2.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  

이라고 나오네요.

사진작가인 그녀가 영감을 얻는 원천에 대해 사진에세이로 풀어놓읕 글을 읽어보니

보는것, 여행, 행동, 관계, 나 들여다보기, 새벽 그리고 시간, 배우다, 가르치다의

일곱 챕터로 되어 있어요. 

그 모든 것들에서 그녀는 영감을 얻고 사진속에 그것들을 담아낸다고 합니다.

스타 사진가이자 연예인들이 가장 찍히고 싶어하는 그녀에 대하 알고

있었던 것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열정과 사진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꽃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드러닌 꽃은 단지 꽃이 아니다에서
그녀는 꽃을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가 로버트 메이플소프의 사진을 보고
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찍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전히 꽃을 통해 무엇을 보려하는지는 모른답니다.
이 꽃의 두터운 질감앞에서 그녀가 얻고자 하는 건 무엇일까 같이 고민해 봅니다.


사진을 찍는 시각 장애우들과의 작업을 통해 그녀가 느낀 생각들입니다.
보인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과 결국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나무속에 투영된 자신을 찍었다는 나무 사진.
저 때 그녀는 매우 황량하고 거친 감정에 내몰려 있을때였나 봅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쓴 글이네요.
일단 시작하라, 시작이 영감의 반이다.


영감을 주는 사람들과의 작업은 즐겁고 그 결과물도 만족할 만한 것이겠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미지의 힘은 그 소통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워낙 영화를 좋아하고 자신이 더 잘 찍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강해서인지
그녀는 영화 포스터 작업을 할때 심장이 뛴다고 합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 '관상'의 포스터도 그녀가 작업한 것이네요.
윤두서의 자화상에 꽂혀서 만들었다는데 기억에 오래 남을 영화 포스트입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영감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을 열어놓아야 한다."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영감을 받을 마음의 준비없이 스스로를 방치해 둔다면  아무런 영감도
받지 못할것이라구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저도 영감을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만물을 보면

좀 더 활기차고 젊은 인생을 사는데 도움을 받게 되리라는 생각이 슬며시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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