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나라 1
손승휘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가 나라에 세금을 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때는

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고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바라는 부분도

있는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제목처럼 배반의 나라에서는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사람의 목숨조차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서슴치 않고

죽이는 수많은 괴물들을 탄생시키는 것을 보게됩니다.

 

주인공 성하는 사랑하는 여인 규희의 복수를 위해 대한민국의 잘못된

부분을 혼자서 도려내보겠다고 고군분투하지만 과연 그 행동으로

모든게 바로 잡힐 수 있을까요?

그 자신조차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무리 파헤쳐도 뿌리가 드러나지 않는 무서운 권력자들의 세상.

 

이 책을 읽으면서 정의롭지 못하고 기형적인 우리의 현실에 한숨이 나고

정녕 아름답고 정의로운 나라는 소원하기만 한 일인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의롭고 밝고 아름다운 세상은 일반인들이 몫으로 남겨두고 범죄와

온갖 협잡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권력자들을 응징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낌과 동시에 불안감도  많이 느껴지고 그들은 좇는 검찰과

경찰의 행보도 감각적인 재미를 줍니다.

박진감있고 잘 읽히는 재미에 두권을 금방 읽게 되지만 오타도 많고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눈에 거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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