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식 남녀 -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그 남자, 그 여자
오일리스킨 지음 / 살림 / 2015년 3월
평점 :

나이를 먹는 남녀, 연식남녀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루하지만 그래도 인연은 다 때가 있구나
사랑은 언제라도 다가와서 두 남녀를 소년 소녀처럼 변하게
하는 놀라운 힘이 있구나를 다시 느꼈답니다.
청춘남녀들과 달리 연식인들은 살면서 사랑에 상처 받아 보고
나이에 외모에 혹은 내세울것 없는 직업에 이래저래 상처를
받아 본 사람들이라 또 다시 상처받을까 많이 억눌려있고
인연을 만드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처받기 싫어 먼저 인연을 끊어버리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자 오일리스킨은 연식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랑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연식인은 만날때부터 내숭을 떨지말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다는 점과 늦은 나이에 하는 연애도 정신과 신체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구구절절 참 재미있게 나열했더라구요.
모든 연애는 다 다르고 나름의 철학이 있겠지만 연식남, 연식녀의
연애법을 미리 알고 상대를 만나면 좀 더 알차고 쉽게 상대방의
마음에 다가가는 법을 배우게 되겠지요.
나이들어도 연애를 꿈꾸는 사람, 남편과 살면서도 좀 더 알콩달콩 사는
팁을 얻기 위해서라면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