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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관계에 지쳐서 오늘도 울컥하는 당신에게
선물하는 한 장의 감성 메모

새 해가 밝았습니다.
나는 안녕한지부터 돌아봐야 하는 시점입니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신년을 맞이하느라 들떠 있는 많은
사람들도
금방 작은 상처를 받고 무너지기 쉬운 세상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여기 설레다 토끼 (설토)가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네요.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입니다.
외롭지 않으려고 관계를 맺지만 그 관계로 인해 상처받고
더욱 외로워지기도 하는 약한 존재들.
그리우면 그립다 외로우면 외롭다 소리치며
살고 싶지만 세상은 늘 그렇게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과 어긋남 속에서
고민하고 고통 받습니다.
가까운 사람한테 더 많이 상처 받고 배신감을 느끼며
자신도 되갚아 주기 위해 독설을 내뱉고 심술도 부려봅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지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어봅니다.
울어야 할 때는 울고, 웃어야 할때는 웃으며
곁에 있는 사람과의 끈을 놓지 않고 친구가 되어줍니다.
타인에게 위안을 주고 용서할 줄 아는 사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어봅니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위로 받고 싶어하는
나를 숨겨두고 가시를 드러내며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자신을 들여다 보고 쓰다듬어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 거울을 통해 자신을 똑 바로
바라보고
웅크리고 있는 자신에게 손 내밀어
줘야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인생의 방향을
맞춰가며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른이 되고,
흉터를 안고 있는 마음이지만
자신을 보듬을 줄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노란 바탕에 설토의 모습
하나하나가
마음에 아로새겨지네요.
2015년에는 더 많이 사랑하며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를
기원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