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에 꼭 알아야할 한국사는 역사속 사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책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역사는 고쳐 나가고 자랑스러운 역사는 이어받길 바라는 마음
그것이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되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네요.
딱딱하게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고
현재의 사건에서 비롯된 이야기에서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게 되니
아이들이 흥미롭게 역사적 사건을 접하는데 무리가 없이 되어있어요.
삼국시대에도 한류가 있었다는 이야기며 스마트폰이 역사를 바꾸다라는
제목부터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우람이의 선생님이나 아빠 또는 가족들이 역사를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되어 친근하게 설명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마치 한편의 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역사플러스라는 코너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 역사적 배경이 되는 다양한
지식도 배우게 되구요.
쉬우면서도 역사인식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