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 지친 영혼을 위한 여유로운 삶
피에르 쌍소 지음, 강주헌 옮김 / 공명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는 특히 6.25 전쟁이후 폐허가 된 나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그 어떤 국민들보다 부지런히 빠릿빠릿 움직이면서 잠을 자지 않고

성공을 위해 잘 살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느린 사람들은 뭔가 뒤처지고 방해가 되는 사람이며 성공할 수

없는 인자를 가진 이들로 취급 받았지요.

어느만큼 잘 살게 되었어도 그런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고 아직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속을 흐르는 신념같은게 되어버린거 같아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는 바로 그런 빨리 빨리를 외치며 지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경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삶의 위안과도 같은

글입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말합니다.

성공했다고 해서 다 행복한 것은 아니며,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작은 행복, 소소한 삶의 기쁨이 더 가치있고 존중받아야 할 이유는 그것만이 진정한

자신의 삶이기 떄문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무 목표없이 한가로이 걸어도 보고, 눈을 맞추고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을 쉴 수 있도록 세상을 정직하게 활용하는 수단인 권태에 몸을

내맡기기도 해보세요.

몽상의 시간속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꿔보고, 자신의 내면의

고향에서 소중한 추억과 향기로운 따스한 숨결을 느껴보기도 하구요.

 

느린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휙휙 달려가는 풍경속에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알아

차릴 수가 없습니다. 느리게 걸으며 자신의 마음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진정한

풍요로움과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삶.

이제부터는 그런 삶이 우리들과 함께했으면 합니다.

 

 

 

이 책은 공명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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