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ㅣ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6
스터지오스 보차키스 지음, 강인규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8월
평점 :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정의를 이렇게 설명했네요.
우리가 접하는 책,음악,영화,TV,게임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다 포함된 산업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지요.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역효과도 엄청 나답니다.
무분별한 폭력 장면의 노출이나 엔터테인먼트 산업내의 성과 인종에 대한 차별이 그 대표적 예입니다.
미국의 청소년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저렇게 엄청난 양의 미디어 폭력에 노출된다니
미국에서 왜 그렇게 많은 총기 사고가 발생하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아무런 비판없이 드러난 그대로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심취하여 폭력성이 높아지고 모방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게 아닐까요.

요즘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한 나라에 국한되어 유통되기보다는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데
이러한 인종적 성적 차별은 반드시 추방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여성을 수동적이고 나약한 존재로 묘사하고, 피부색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다양한 인간의
가치와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죄책감없이 복제물을 즐기고 단지 싸다는 이유로 그것을 눈감을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위기를 초래하게 되겠지요.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어 불법 복제로 인한
폐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불법 복제에 대한 대안으로 광고에 의존하게 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광고주에 의한 간섭에 의해
창작물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제작되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개그의 소재가 되기도한 PPL광고의 문제점이 많이 대두되는 요즘입니다.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나치게 광고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책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똑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