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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ㅣ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5
섬광 지음, 김정태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7월
평점 :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따뜻한 기술인 적정 기술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적정기술은 기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90퍼센트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소외된 90퍼센트와 함께 하는 기술'이라고도 합니다.
생명과 관계있는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라이프 스트로도 적정 기술 상품입니다.
미소금융으로 방글라데시의 빈민층을 도운 그래민폰은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통한 적정기술입니다.

선진국의 국민들도 허리케인이나 쓰나미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적정기술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적정기술은 이와 같이 사회공동체의 정치적, 문화적,환경적 조건을 고려하여 고안된 기술로,
인간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개발이 인간에게 좋은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므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기술에만 의미를 두고 인간과 그 인간이 살고있는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된 기술이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죠.
필요에 의해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적정기술이 가치를 발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최첨단 기술도 필요하지만, 인간의 진보를 위한 세계관으로서
적정기술을 정의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원활한 기술교류가 지속적으로 가능하도록
행복한 인간을 위한 적정기술의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