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토요일 오후에 받았다.
그 주말 내내 이 책에 푹 빠져서 지냈다.
좋아하는 작가 성석제의 글부터 따라 써보았다.
팔목이 아프도록 필사를 하는데 왜 그렇게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던지 ^^
지은이 명로진도 국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적확하게 글을 잘쓰는 30가지 방법을 가르쳐준다.
무엇보다 글이 쉽고 재미있어서 뇌리에 쏙 들어온다는 게 장점이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쉽다.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방법은 글을 쓰려면 탄탄한 플롯을 짜야 한다는 것이었다.
누구의 글을 읽던 구성이 탄탄한 글은 마음에 오래 남지 않은가! 시작과 중간 끝을
탄탄하게 하는 구성이란 더하고 뺄 것이 없는 글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소리 내 읽으며 어색한 문장을 찾아라, 한 번에 하나씩 써라, 술 취해서 썼냐?등
글을 잘 쓰는 방법들을 짧지만 명료하게 가르쳐 준다.
이제 이 책을 거의 다 필사해간다.
책을 읽기만하고 써보는 즐거움을 몰랐는데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을 통해
제대로 손으로 글을 써보는 즐거움을 배운다.
이런 작은 경험들이 쌓여서 좋은 글을 쓰는 밑바탕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베껴 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