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는 일본 음식

텐동의 사연과 나폴리탄의 비밀 - 일본인 친구 네모의 본격 식탁 에세이 ㅣ 자기만의 방
네모 tokyo_nemo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9월

일본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읽어두면 좋은 책. 텐동?나폴리탄?평소에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음식이지? 라고 생각했다면 유용합니다. 알고 먹으면 메뉴나 식당을 선택하기도 편하고 더 맛있게 먹을수 있죠. 일본여행 초보라면 가기전에 읽어두세요. 손글씨로 쓴것같은 메모장 읽는 재미도 쏠쏠해요. 코로나로 여행길이 막혀서 일본 음식이 너무 그리운 요즘, 먹었던 추억이 하나하나 떠올라 웃으면서 가볍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100자평] 도쿄미식회

도쿄미식회 - 여행의 모든 순간이 행복해지는 도쿄 인기 맛집
정윤정 지음 / 시공사 / 2018년 1월

1년에도 몇번씩 도쿄에 가는데 아는 이름도 보이고 모르는 이름도,궁금하던 가게도 보이네요. 내용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100자평] 내일은 오키나와 : 오키나와 본섬

내일은 오키나와 : 오키나와 본섬 - 2018~2019 최신개정판, 휴대용 맵북 포함 ㅣ 내일은 여행 시리즈
온 더 로드 지음 / 착한책방 / 2018년 1월

5월에 오키나와 첫 여행 갑니다. 내일은 시리즈도 첫경험인데 표지부터가 사랑스러워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네요.

홍차와 가계부를 쓰는 시간

2018 홍차가 있는 가계부 - 힐링 & 컬러링
윤소 지음 / 동아엠앤비 / 2017년 10월

앱으로도 간편하게 가계부를 쓸수 있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펜을 쥐고 생각하며 한자 한자 눌러 쓰는 시간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거기에 홍차 한잔의 여유는 잘 어울리는 시간이 되지요.

2018년에는 가계부를 쓰다가 머리를 쉬고 싶을땐 컬러링도 하며 끝까지 알뜰하게 채워보고 싶어요.홍차에 관한 상식,유익한 글도 많고 아름다운 그림도 마음에 드는데,

아쉬운 점은 주황색을 너무 많이 써서 조금 눈이 아프네요.

[컬러링]북이기도 하니 차라리 내지에는 색을 안넣고 심플하게 만드는게 더 나았을듯 합니다.

종이도 조금 비치다보니 컬러링을 할때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그래도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멋지고 특이한 가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