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사람도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좋듯이 나한테 맞는 책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수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스무살 어릴적에 그냥 검은 대륙 아프리카로 가고 싶어했고 그 여해을 떠나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은 듯 싶다. 나도 아프리카에 대해서 왠지 모를 경외감과 신비로움을 그리고 도전하고픈 대륙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나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꼈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책의 내용이 하나하나 내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이 책은 단순한 아프리카 여행기라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느끼기에 따라선 어떠한 자기계발서보다도 더 크게 다가올수 있으리라고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가 김민종 인연이란 앨범이 있다. 그 앨범표지에 이런 구절이 있다.- 그리워 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만나고 살기도 한다-피천득님의 인연중에서란 글귀가 있었다. 그리고 또 여기저기서 추천의 글이 있기에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그냥 피천득씨가 누군지를 모른다면 그냥 어떤 나이드신 분이 쓴 이야기구나. 나랑은 좀 생각이 다르구나. 그러면서도 생각이 다른 사람과의 생각을 포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수 있는 그런 책이다.
경영서 중에서 우연히 한권을 사서 보게 되었다. 제목은 'CEO 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글쎄, 어떻게 보면 지은이의 자랑같은 이야기였다. 자신은 지금 다이어리에 분단위, 초단위로 계획을 세워놓고 그것을 거의 완벽하게 지켜내고 있다고...사람마다 성격이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인생이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성공할 수가 있는 것일까였다. 이렇게 분,초 단위로 계획을 짜놓고서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는 데서 성공을 기약해야 할까란 생각말이다. 다행히 저자는 이런 패턴에 익숙해져서인지, 아마 어느정도의 자신의 성격도 이런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이런 생활에 큰 만족을 느끼고 성공이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에게 이런 패턴이 맞는다면 이렇게 생활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듯 싶다. 시간 낭비도 적을 것이고, 어쩌면 효율성 놓은 생활을 할수도 있을 것이다. 어쨋든간에 중요한 것은 계획성있는 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것은 한 일간지의 서평을 보고 나서이다. 그 때 그 내용을 스크랩을 해두었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책을 구입해서 보게 되었다.책의 내용은 간단하다. 망설이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당장 행동에 옮기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안정되었지만,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현실속에서 과연 그것이 안정인지 되물어보고, 좀더 자신의 미래에 관해서 생각해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라는 소리같다. 이 책의 최대의 장점은 읽기가 쉽다는 것이다. 두껍고 글씨가 조그만 책들이 부담스런 독자들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까 싶다. 모든 책들이 마찮가지겠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읽고서 그냥 그렇구나라고만 생각하고 넘길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이만이 성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