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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전경욱 지음, 정수미 사진 / 현암사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고등학교 때 국어 교과서에서 스치듯 배우고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다시 읽게 된 것은 모 학교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자세를 잡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건... 의외로 재미있었다. 양반 비판용의 신랄한 말장난이나 원숭이와 인간의 에로틱한 만남(?)같은 노골적인 성적묘사 등등... 조선을 다시 봐야한다. 일단 읽는다는 것이 괴롭지 않다는 것을 말해둔다. 교과서에 나왔던 지문이기 때문에 읽기도 전에 먼저 미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재미있으니까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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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23 - 완결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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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표지 모델은 아마도 토오루의 그... '현역'이었다던 엄마.

 토오루가 꼭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능력과 마음의 상처를 감싸줄 줄 아는 아이로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엄마의 덕일 것이다.

 십이지의 저주 때문에 폐쇄적일 수 밖에 없었던 소마 가에 한줄기 빛이었던 토오루를 그렇게

  밝고 따뜻한 아이로 키워낸 사람이기 때문에 아마도 마지막 편의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십이지의 영혼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이성과 만나면 펑 ~하고 동물로 변한다는 설정과 십이지

  를 관장하는 신 사이의 애증과 고통. 그 사이에 나타난 혼다 토오루라는 소녀.

  그리고 토오루의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조금은 판타스틱한 설정과 섬세하고 애정어린 심리묘사가  매력적인 만화가 23편으로

  그렇게 끝을 맺었다.

  안녕...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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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8 - 남작의 강의, 전과정
쿠보 타이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커버의 이 느끼하게 생긴 아저씨가 아마도 남작??

 아무튼 이 아저씨는 에스파다 탈락자이면서 몸 개그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등장과 동시에 이치고를 황당하게 만든...

  그것때문에 탈락자가 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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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5 - 흔들림 없는 왕자
쿠보 타이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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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흔들림 없는 "왕좌"지요... 왕자가 아니라...

이치고는 자기세계에서 굳건하게 옥좌를 지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자기 안의 호로와

싸우면서 더욱 더 강해지지요. 이치고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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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헌트 8
이나다 시호 그림, 오노 후유미 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내가 오노 후유미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작가의 작품속에 인간에 대한 애정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만이 전부라면(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님~!!)

이렇게 까지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국내에 출판된 오노 후유미의 작품들은 모두 다 봤는데-이것도

자랑이 아니다 - 전부 다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다. 

내가 책을 고르고 읽고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리는 기준은 그 작품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이다. 이것은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신파조의 어떤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움직이고 내 영혼을 울리는 것을 말한다.

오노 후유미의 작품들은 한 번 봤을 때,  그리고 또 다음 다음을 볼 때 마다 느낌이 새롭달까 또 다른

느낌이 들게 만든다.

등장하는 캐릭터 각각의 개성이 작품 속에 잘 녹아있고 이야기의 구성 또한 치밀하기 때문에 언제나

책을 읽는데 즐거움을 안겨주는 오노 후유미의 작품들은 매력적이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항상 묻어

나기 때문에 더 더욱 매력적이다.

쓰고나니 리뷰가 아니라 오노 후유미와 그의 작품에 대한 예찬이 되어 버렸지만 ... 어쨌든 고스트 헌트

또한 그런 즐거움을 안겨주는 작품 중 하나이고 그림도 예뻐서 플러스 알파~

 "사서 봐도 절대 후회없음~!!"  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누구나 각자의 취향이 있는 것이므로 잘 생각해서 선택을 하기를 바라며... 8권 이후로 감감 무소식

인데 그 후가 무척 기다려진다. 

-내용과 그림은 만점이지만 1권의 책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별 하나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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