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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 아이를 해치는 음식 39가지
다음을 지키는 엄마모임 지음 / 시공사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맞벌이 주부다. 그래서 아이를 다른 분이 봐 주신다. 그러다 보니 먹거리에는 당연히 신경 쓰기가 힘들다. 더군다나 아이가 야채보다는 고기와 생선을 더 좋아하는 터라. 좋아하는 것만 해 주다보니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나서 얼마나 아이에게 미안하던지...직장을 그만 둘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의 식사를 모두 내가 책임질수도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나랑만 있는 시간에라도 아이에게 인스턴트는 피하도록 만들고 있다. 34개월인 아이를 위해 영양죽도 만들어 주고, 재미있는 도시락도 사서 놀이터로 나가기도 하면서....하지만 워낙 주변이 이런 식품들 뿐이라서 그리 쉽지는 않다. 다행이 우리 아이는 과자종류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두유를 많이 먹는 편이다.
지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꼭 한번 읽어 주었으면 한다. 참 그리고 지금의 음식에 대한 대안이 좀 자세히 실렸으면 했는데, 그 보다는 위해 위주로 나와서 조금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