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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의 녹색 노트
파블로 네루다 외 지음, 구광렬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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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할 수 없는 시인(파블로 네루다 빼고)들 중에서도 좋은 작품들을 골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더불어 어지러운 시국에 어울리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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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프로이트 전집 9
프로이트 지음, 김명희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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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프로이트가 대단한 점은 우리는 쉽게 스쳐지나 갈 수 있는 사소한 일에도 많은 의미와 해석을 부여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내러티브를 만다는 사람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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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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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굿굿굿굿!!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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