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오늘의 날씨는 ㅣ 창비아동문고 259
이현 지음, 김홍모 그림 / 창비 / 2010년 10월

오늘의 날씨는

책인데...오늘의 날씨와 같은 궂음, 맑음,흐림등을

마음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아이들의 진솔한 일상생활과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있는 리얼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이 책은 도시 변두리 동네에 사는 5~6학년 또래인

네 아이의 이야기 네 편을 가을, 겨울, 봄, 여름에 맞춰 각자의

시점으로 펼쳐지되 하나로 이어지는 연작동화집이다.

친구의 비싼 시계를 빌렸다가

잃어버린 동희, 외국인 노동자인 옆방 형을 떠나보내야 되는 종호,

아파트를 떠나 허름한 동네로 이사 가야 되는 영은, 결혼을 꿈꾼

옆집 오빠와 헤어지게 될 정아. 저마다의 ‘오늘’이 아프기도

하지만 당당하게 살아가는 네 아이의 성장기가 짜릿하고 가슴 벅찬 감동을 남긴다.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거리들

그안에서 성장하면서 자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추운겨울

아프고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주위친구들에 대해서 잠시나마 생각하고 고민하게 할수 있는

가슴따뜻해지는 책이었다.

기적의 수학단위환산

기적의 수학 단위환산 (수학책 + 단위환산 자) - '자' 하나로 끝내는, 초등 3~6학년용
아사쿠라 히토시 지음, 류영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11월

기적의 수학 단위환산

요렇게 생겼답니다.

킬로미터..센티미터..미터...어렸을때 힘들게 공부했던 터라..

우리아이들에게는 쉽게 알려주고 싶은 엄마마음~~

요렇게 수학단위환산을 쉽게 할수 있는 자가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설명하기 쉽고..

공부하기 쉽게 되어있더라구요..부록으로 들어있는거구여~

안에 책내용은 문제집처럼 요렇게 되어있지만..

쉽게 풀수 있답니다.

바로 수학단위환산 자때문이지요^^

수학단위환산을 좀더 쉽게 하고 싶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구요..

아이들에게 막연하게 수학은 어렵고 힘든게 아니라..

재미난거고 일상생활에서 보다 도움이 되는거라고 얘기할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아요.

좋은꿈하나 맡아드립니다라는 책의 제목처럼..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11
고마쓰바라 히로코 지음, 김지연 옮김, 기타미 요코 그림 / 책과콩나무 / 2010년 11월

 

 

좋은꿈하나 맡아드립니다라는 책의 제목처럼..

 

 

꿈을 먹고 사는 아저씨와 대비되게 상처와 시련으로 살아가는 두주인공의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이책을 읽고 어떠한 순간에도 꿈을 갖고서 희망을 잃지 말자는 그런

 

의미를 되새기게 될것 같다.

 

아이와 함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도 조금 이루기 힘든 꿈이라면

 

포기하고 접근하려하지 않는 아이에게 희망과 도전

 

그리고 꿈을 꾸는 순간 그때부터 노력하면서 꿈에 접근하고 다가가는

 

마음에 대해서 되새기고 배울수 있게 했던 책이었던것 같다.

 

대비되는 두주인공의 이야기에서처럼 시련과 상처로 꿈을 잃은 사람들,

 

혹은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우리는 항상 두가지모습중에

 

한가지 모습을 선택하게 된다.

 

이왕이면 우리아이가 꿈을 갖고 꿈을 향해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책을 읽혔는데 좋은 책인것 같아 주위아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게임없이 못살아

게임 없이 못 살아!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25
안미연 지음, 이용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8월

게임없이 못살아는 아이들이 게임이 좋아서 주위것들을

보지 못하고 게임이란 세계에 갇혀 있는 주인공을 통해서 자기자신은

어떻게 게임으로부터 적당히 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

엄마가 아무리 하지 말라도 말려도 소용이없다^^

게임을 좋아하지만 게임과 좋아하는 다른 건강한 취미 그리고 공부를

같이 병행할수 있는 가치관을 가진 아이들은 많지 않다. 아직은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것만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

게임없이 못살아의 주인공을 보면서 게임없이가 아닌 게임외에 다른 것을

하면서도 좋은 일상생활을 보낼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들이 진정한 게임홀릭이 아닌 자기자신에 대한 여행을 떠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에게 친근하게 들려줄수 있는 보들북 구연동화

구연 동화 -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ㅣ 보들북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아이에게 친근하게 들려줄수 있는 보들북 구연동화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싶은데 막막할때가 많다.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책을 읽기도 재미가 없을것 같고..

 

보들북 구연동화에는 총 70분 20편의 다양한 동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엄마가 구연동화를 틀어주고 들려주고

 

이해하고 읽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태의 내용들이다.

 

구연동화 보들북 시리즈에는 구연동화를 들음으로써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엄마가 책을 보면서 구연동화를 하는 스킬을 알아가고 아이에게 전달할수 있기때문에

 

무척 용이하고 수월한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아이와 엄마둘다에게 좋은 구연동화 보들북 시리즈는 알찬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