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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있는 내 아이 사진 만들기
김남용 지음 / 토야네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지민파파님의 책중에서 감동적인 사진한장
조부모님과 손녀딸이 함꼐한 사진..
우리집에도 이런 사진이 있는데 정말 가슴뭉쿨하다.
무엇보다도 조부모님과 손자손녀 삼대가 함께 나란히 찍은 사진은 세월의 여과없음을 보여주는것 같기 때문이다.

밑줄그으면서 열심히 본 내용들...

구도에 대한 내용들..

트리밍에 대한 내용들..

사진을 찍어놓고 포토샵으로 이렇게 자르기해서 필요한 부분을 트리밍하면서
여백과 구도를 달리 조정할수 있다.
아이가 물감놀이하는걸 자연스럽게 인위적이지 않고 내츄럴하게 찍은 사진,
아이가 물감놀이를 하니깐 자연스럽게 그때 카메라를 찾아 촬영한거라고 이야기한다.
사진과 사진에대한 설명,
그리고 팁을 중간중간 넣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현장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저자가 느낀 것들을 고스란히 담고
알고 있는 노하우를 여과없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점,
그리고 아이를 직접 자신의 삶속에서 촬영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것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느낌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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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딸아이가 찍어주는 사진이란?
스마트폰의 보급은 가족나들이에서 사진찍을때도 변화를 가져오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엄마 혹은 아빠 중 한사람이 사진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만, 요즘은 그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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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진은 경계가 없다.
디지털시대, 사진의 무한보급으로 인해서
너도나도 다 수동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사진 삼매경에 빠져 있다.
하지만 사진으로 사랑 따스함 그리고 나눔을 전달하고자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아이사진에 대해서만큼은 지민파파에게 물어보자.
-리틀뽀로롱맘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