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어』는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이경국 작가가 신나는

보고 싶었어!
국씨남매 글, 이경국 그림, 플레이송스 음악 / 바이시클 / 2011년 2월

『보고 싶었어』는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이경국 작가가 신나는 숨바꼭질 놀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숨어있던 장난감 친구들을 욕실에서, 부엌에서, 정원에서 찾을 때마다 찰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이렇게 외친다. “보고 싶었어!” 그리고 이 감동적인 순간이 참으로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다 이 장면이 나오면 실제로 꼭 껴안으며 말해주세요. “보고싶었어!” 라고.

보고싶었어 책을 통해서 우정과 그리움, 서로간의

애틋한 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씨디에 관련 내용이 있어서 들으면서 동화책을 읽으면 좀더 이해가 잘되는 부분또한 마음에 드는 책이며

유명한 도서전에 출품한 책이기에 더욱 믿음이 가는 부분도 있다.

이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순수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소중함, 서로간의 의미있음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이들은 너무나 개인적이고 자기만 알고 하는 것들에 대해 익숙해져서 게임세상이나

1:1의 가상세상에서 남과의 관계에 대해서 소중함을 모른채 살아간다.

그러한 점에서 남과의 관계 소중함에 대해서 모두가 알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