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바늘 앙드레 김 닮고 싶은 사람들 3
이미애 지음, 이정선 그림 / 문이당어린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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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바늘 앙드레김은 고 앙드레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하게 엮은 동화이다.

 

아이들이 잘 흉내내고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앙드레김 선생님, 우리나라의 남성의류디자이너로서

 

명성을 떨친바 그뒤의 환경은 부유하진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자신의 꿈을 다지는

 

과정을 자세하고 리얼하게 동화로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구성은 대략이러하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을 전해 줄 『천사의 바늘 앙드레 김』이 출간되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님은 1935년 경기도 구파발(현 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공부를 위해 국제복장학원에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은 대한민국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여성 의상을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성공한 디자이너입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은 패션쇼를 통해 얻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며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이 태어났던 시절은 보통 사람들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기회조차 잡기 어려웠던 그 시절 어떻게 남성 의상도 아닌 여성 의상의 유행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발돋움했을까요?


같은 디자인의 흰옷을 수십 벌씩 마련해 놓고는 줄곧 바꿔 가며 깨끗이 차려입던 특이한 패션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척 잘 아는 앙드레 김이에요.
큰 병에 걸려 몹시 아플 때도 일에 대한 열정을 내려놓지 않던 앙드레 김이 세상을 떠나자 수많은 사람이 마음 아파하고 안타까워했어요.
앙드레 김은 마음속에 아름다운 정신을 평생 간직했어요. 한 사람의 디자이너로서, 사업가로서, 아버지로서, 국민으로서, 친구로서, 동료로서 주어진 어떤 역할에서도 부족함이 없었어요. 양심을 꼭 지키고, 사람을 진심으로 아낄 줄 알았고, 자신의 재능에 겸손하며 봉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우리도 앙드레 김이 살아온 흔적을 돌아보면서 성공하는 비결뿐 아니라, 진정한 성공의 가치까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성공은 드러난 부와 명예뿐이 아니에요. 성공은 자신의 부와 명예를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주고 나누는 삶을 살았느냐에 달렸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은 정말 누군가가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자기자신 스스로 꿈을 찾고 만들어가게 할수 있어야 한다. 우리시대의 진정한 영웅이자

 

예술가로서 자신의 꿈을 꿋꿋하게 펼쳤던 앙드레김 선생님이 이야기가 귀감이 되어서 우리어린이들이

 

환경을 탓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는 그런 아이로, 내아이도 자신의 꿈을 자신만이 만들어나가면서

 

행복한 삶을 펼칠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갔음 하는 바램으로 이책을 읽어주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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