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 맘 같지 않을 때 - 자신있게 키우는 긍정의 육아법
정은주 지음 / 로그인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대화하는게 힘이들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아이의 입장에서

 

눈높이에 맞춰서 생각하려 하지만 인간인지라 본성이 드러나게 되고

 

나의 기준에 맞춰서 아이를 맞추고 싶어할때가 종종 있다. 그럴때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를 존중한다면 아무래도 조금은 나은 삶을 살고 아이도 개성있고

 

자기자신을 사랑할줄 아이로 성장할텐데..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책의 내용은 이렇게 정리할수 있다.

아이를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고, 아무리 외면하려해도 단점만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부모 마음을 너무 몰라주는 아이가 야속하게 여겨질 때도 있을 것이다.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며, ‘오늘도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어’라고 후회해 본적이 있는가. 엄마라면 누구나 까닭 없이 마음이 아파서, 정말 사소한 일을 후회하느라 밤잠을 설친 적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아이를 제대로 못 키우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져 작은 일에 시비를 걸거나 흥분하게 된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세 자녀의 엄마이자 아동 교육학 박사로 재직중인 교수가 30년에 가까운 경험과 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조언해주고 있는 이야기이다. 부모는 아이의 가장 첫 번째 가정교사이다. 아이가 재능이 엿보이지 않을 때, 행동 하나하나가 우려되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공부에 도통 관심이 없고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셀링포인트를 잡아 줄 수 있는 교육자가 될 수 있도록 긍정의 양육 노하우를 알려주고있다.

 

 

아이와 살면서 가끔은 아이의 엄마이자 친구이자 아이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고민해결할수 있는 좋은 육아지침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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