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왕 색칠놀이

우당탕탕 아이쿠 안전왕 색칠놀이 : 교통안전편 ㅣ 우당탕탕 아이쿠 안전왕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0년 12월

[서평]안전왕색칠놀이

안전왕 색칠놀이는

아이들에게 스티커로 붙여가면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해하고 공부할수 있도록

하는 영아~유아용 책이라고 할수 있다.

인기몰이를 했던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로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호감이 가게하고

내용을 다양하게 해서 안전에 대한 경감심과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한다.

내용은 대략이러한데~

[우당탕탕 아이쿠]는 3~6세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교통안전, 생활안전, 내몸안전, 놀이안전, 재난안전, 학교안전 6개의 테마별로 나눠 다루고 있다. 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킬 수 없었던 한계성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각적으로 즐거우면서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고 있다.


주인공인 막무가내 고집불통 아이쿠는 6살 아이의 행태가 비슷하여,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자신의 아이, 혹은 어린이 자신과 동일시하며 즐거워한다. 자연히 캐릭터에 친근함을 느끼고 선호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완두콩 행성에서 사고를 쳐서 지구로 쫓겨운 아이쿠 왕자. 자칭 우주 최고 꽃미남 왕자인 아이쿠는 다소 거만하고 잘난 척을 잘 하지만, 지구에서의 안전수칙을 몰라 번번이 곤란을 겪게 된다. 함께 온 시종인 만능로봇 비비의 도움을 받지만, 비비도 지구에 대한 업데이트가 늦어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지구 안내인 도레미를 통해 지구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각종 안전규칙을 배워나간다. 

안전왕 색칠놀이는 스티커를 붙이는것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의 안전에 대한 행동동작을

이해하고 색칠하는 과정까지의 모든것들이 입체적이고 활동하는 것들이라서 아이들이 책에 대해서 즐거움과 흥미로움

그리고 활동할수 있는 워크북으로 접근하면서 안전에 대해서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해보고 이해할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

더없이 좋은 책인것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