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의 만남
하르트무트 코쉭 지음, 김소연 옮김 / 한림출판사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무척 기대하고 봤지만 그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실망이다... 책이 너무 개인 김대중에 치중해 있다... 김대중의 훌륭함이야 이미 알고 있음이 아니던가... 김대중시대로 불리는 70년대부터 지금까지 독일에서 보는 한국과 개인 김대중의 사상에 대한 독일의 느낌을 보고 싶었지만 그런 면이 너무 부족했던것 같다. 물론 시기적으로 한국에서 김대중에 대한 과소평가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간김대중을 부각시키고 싶었을거란것도 이해는간다... 하지만 2%가 부족하다... 그냥 평범한 기사모음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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