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코딩 워크북 1 : 기초 -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Why? 코딩 워크북 1
홍지연 지음, 이영호 그림, 송상수 감수 / 예림당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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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why? 코딩워크북



방과후 수업을 통해 경험했던 코딩교육 이제는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고 합니다.

코딩을 배우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며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 구상하고

창의력을 키우며 논리적인 과정까지 접하게 됩니다. 



 


'why?코딩 워크북' 시리즈는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코딩에 대해 설명해주며,

기초편에서는 기본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여 아이들이 코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책은 크게 6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코딩의 원리를 배우고, 뚝딱뚝닥 쉽게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어요.



'엔트리'는 국내 KAIST에서 개발한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리 이해가 쉽고 사용이 간편해 

다수의 SW교육 선도.연구 학교에서 엔트리를 채택하여 코딩 교육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사용했던 복잡하고 어려운 컴퓨터 언어대신 블록 형태로 되어 있어 장난감 블록 키워 맞추듯

명령어를 조립하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답니다.




'why?코딩 워크북' 기초편에서는 엔트리 사이트 가입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엔트리 사이트의 구성 및 활용방법, 오브젝트의 개념을 익히며 코딩의 순서, 반복 블록,

판단 블록, 변수사용법, 연산 프로그램 등등의 방법을 통해 작품 만들기와 작품 공유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why? 코딩워크북은 각 장의 첫 페이지에 도입 만화가 있어요.

만화를 통해 각 장에서 배울 원리를 살펴 볼 수 있어요. 


 



<활동1>에서는 완성작품을 미리 살펴보며 어떤 오브젝트가 필요한지,

어떤 식으로 코딩할지 생각해보며 사고력을 키워 나갑니다. 


<활동2>에서 직접 코딩을 하게 되는데 하나하나 그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코드를 완성할 수 있어요.

전체 코드를 한눈에 보면서 제대로 코딩을 했는지 확인하고, 각 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원리를 한 번 더 살펴보면서 마지막으로 앞에서 배웠던 원리를 참고로 직접 미션을 해결해

보면서 코딩의 기초를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엔트리는 복잡한 언어로 구성된 코딩이 아닌 초등학생들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코딩프로그램이라 코딩의 기초를 배우는데 적합한 것 같네요.

코딩교육이 정규화 된다고 하여, 아무런 준비가 없는 아이들이 어떻게 코딩교육을 따라갈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why?코딩 워크북을 살펴보니 걱정을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딩교육의 재미에 빠진다면 자신이 원하는 SW 프로그램을 만들어 봄으로써

아이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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