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EBS 수학 교과서 1

만화 EBS 수학 교과서 1 : 수와 연산, 문자와 식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ㅣ 만화 EBS 수학 교과서 1
EBS 미디어.EBSMATH 제작팀 기획, 고윤곤 글.그림, 백석윤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2월

중학교 들어가기전 봐야할 수학기본서 '만화 EBS 수학교과서'이 책은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
중학 수학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어려운 개념과 용어는 시각화하여 재미있게 읽으며, 수학 개념의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통해 '개념'부터 '문제'까지 한권에 중학 수학의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담고 있어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EBS 수학 교과서 1

'수와 연산, 문자와 식'

처음 표지만 보고 '수학교과서'라는 제목에 화들짝 놀라면 학교에서도 보는 교과서를 왜 또 봐야하지 했는데,

표지를 넘겨 학습만화가 보이자 웃으며 표정이 밝아지네요.

교과서는 좋아하지 않지만 학습만화책은 좋아하는 요즘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딱 맞게 만들어진 EBS 수학교과서

지금 배우는 초등5학년 1학기 수학과정도 많이 어려워 하고 있는 아이인데,

중학교 올라가면 얼마나 더 머리아파할까, 이러다가 수포자가 되는건 아닐까 걱정이 앞섰답니다.
 

학습만화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통해 만화만 보는게 아니라

그안에 담겨진 정보와 배경지식등도 함께 머릿속에 정하고 이야기 하는 걸 보고 저의 편견은 바뀌었으며,

가끔은 아이들에게 학습만화를 통해 그분야에 대한 흥미를 붙여주곤 했는데 이번 'EBS 수학교과서' 또한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만화임을 깨달았습니다.

초등수학은 수학을 언어로 배우고, 중학수학은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데,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수학의

배움을 바탕으로 그 개념을 이해하고 일반화하여 사고를 확장시켜 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중학수학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수학을 어렵게 느껴지는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책은 교육부의 지원으로 EBS에서 만들었으며, 영역별로 주요 개념을 선별하고 교과서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EBS가 엄선한 영역별 개념문제와 개념부터 문제까지 한권에 수록하여

중학수학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중학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학습만화로

담고 있어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라도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이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담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6학년에 올라가는데, 만화 EBS 수학교과서 책으로 중학교에 입학하면 어떤 내용의 수학을

배우는지 미리살펴볼 수 있고, 사전에 조금씩 그 내용을 이해시키기에 딱 좋은 책이 이책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