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따라 강남 여행 - 제비의 눈으로 본 아시아 지리 문화 이야기 지식 다다익선 33
신현수 지음, 이영림 그림 / 비룡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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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의 눈으로 본 아시아 지리 문화 이야기

제비 따라 강남 여행

 

 

친정집에가면 매년 5~6월이면 제비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비는 환경을 많이 좌우하는 새로 오염된 곳에서는 볼 수가 없는 새이지요.

이런 제비를 우리는 옛부터 좋은 소식을 알려주는 의미의 새로 여겨왔습니다.

따뜻한 봄을 우리나라에서 지내다 쌀쌀해지는 가을이 되면 다른 곳이로 이동하는 제비.

 

 

제비의 눈으로 본 아시아 지리 문화이야기 _ 제비따라 강남여행 [비룡소]

 

이 책은 가을 날 우리나라를 떠나 제비가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여름을 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제비의 생김새부터 제비가 1년을 보내는 법, 좋아하는 먹이 등에 대해서 알려주며, 제비가 어떻게 길을 알고 긴 여행을 할 수

있는지, 여행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형식으로 알려줍니다.

 

 

제비는 봄이오면 우리나라에 와서 여름을 나고, 가을이면 따뜻한 강남으로 겨울을 지내러 갑니다.

드넓은 중국 남쪽 지방, 아름다운 섬 타이완, 메콩강이 흐르는 베트남, 타이,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리에시아, 동남아시아가

어떤곳인지 기억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특징들을 알려줍니다.


 

아름다운 섬 타이완, 분탑이 가득한 미얀마,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섬나라 필리핀,

 

 

 

화산의 나라 인도네시아, 다문화 나라 말레이시아 등으로 가요. 
이 책을 통해 여름 철새인 제비를 따라 아시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알아볼 수 가 있답니다.

제비가 소개하는 동남아시아의 여러나라들을 둘러보며, 그 지역의 풍경과 문화를 함께 배워볼 수가 있어요.

 

봄에 우리나라에 와서 여름을 나고 겨울은 다른 곳에서 지내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 제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한 '강남'으로 떠났다가 다음해 봄이되면 다시 또 돌아오지요.

제비는 신기하게도 자신이 지어놓았던 둥지를 잊지않고 또 그곳에 와서 새끼를 낳고 여름을 지내다

가을이 되면 따뜻한 곳으로 간답니다. 제비가 소개하는 동남아시아의 여러나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제비가 이런 곳들을 거쳐서 봄에 다시 우리나라로 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제비가 돌아다녔던 동남아시아의 여러나라들에 대한 소개글이예요.

짧게나마 그나라에 대한 정보와 문화를 볼 수 있어요.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주는 제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예요.

제비가 어떻게 길을 알고 가며, 긴 여행을 할 수 있으며, 긴긴 여행을 하는지 재미난 이야기로 들을 수 있어요.

환경이 좋은 곳에서 사는 제비, 점점 제비를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어요.

그만큼 오염된 곳이 많아진다는 거겠죠.

제비들이 많이와서 여름철 짹짹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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