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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 익숙하고 낯선 도시가 들려주는 일본의 진짜 역사 이야기 ㅣ 30개 도시로 읽는 시리즈
조 지무쇼 지음, 전선영 옮김, 긴다 아키히로.이세연 감수 / 다산초당 / 2021년 12월
평점 :

예전 오사카 여행을 할때 간사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며 이제는 이해를 하게 되었다.
충청도 지역의 대전처럼 간사이 지역의 오사카가 있는거다.
일본 지도를 보면 위에서 아래로 훗카이도부터 맨 아래 오키나와 지역까지 각 지역의 대표도시를 30여개 소개하고 있는 책이며 각 도시의 역사, 문화, 현재까지의 발전과정 등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 소개할 수 있겠다.
관심 있는 도시에 대해 한번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일본 여행 전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30개 도시라면 일본통은 물론 다 알 수 있겠지만 평범한 한국인이라면 30개 도시 중 모르는 곳이 반 이상은 될 것이다.
나 역시 삿포로가 1800년대 중반 이후로 만들어진 도시라는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10년도 넘었지만 일본에 대한 여행 경험이 있다.
한번은 오사카, 또 한번은 도쿄.
후쿠오카도 다녀오긴 했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오사카와 도쿄가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다.
토요토미히데요시의 오사카, 도쿠가와이에야스의 도쿄(에도)
이 책의 설명으로 천하인 토요토미는 도쿠가와에게 도쿄를 영지로 주었고 토요토미헤데요시 사후 히데요시 가문이 도쿠가와에게 멸문지화 당하기는 했지만 오사카는 죽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했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 여전히 대표도시이며 오사카는 상공업의 중심이자 세계의 부엌으로 불리며 '구이다오레' 먹다 망하는 거리로 불린다니 역시 기억해보면 오사카 여행의 기억은 맛있음 이었다.
왠지 비슷한 대도시의 느낌을 주면서도 약간은 다른것 같은 이미지를 가진 도쿄와 오사카를 비교하기가 쉽지는 않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여행이 참 편했었다. 코로나가 종식되기만을 기다리며 다시 한번 일본여행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