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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
은기에 지음 / B&P Art&Culture / 2019년 4월
평점 :
인간이 극한 환경에 몰리게 되면, 대부분의 인간은 인간이길 포기한다.
인간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동물이다.
예를 아는 동물이다.
그런데 그 인간이 녹색도시에 인간이기를 포기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살기위해. 죽지 않기 위해. 인간으로서 살기위해.
내가 인간으로서 살기위해, 다른 인간을 죽여서 그 인간고기를 먹고,
때로는 인간을 죽인후 맺힌 열매를 먹는다.
참 더럽고 추악한 인간의 모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물음표를 짓게 만든다.
녹색도시는 나무들이 인간을 죽인다. 이유없다.
왜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인간들은 나무를 피해, 죽지 않기위해 살아간다.
그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인간들의 모습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