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 내 손으로 완성하는 역사 플랩북
바오.마리 지음, 허지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길벗스쿨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오리고 붙이는 작업이 주를 이루는 놀이책 형태이기 때문에 오리기, 스티커 책과 함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 4학년인 아이에게는 딱딱한 한국사가 아닌... 재미난 한국사로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작년에는 도서관 수업으로 한국사 수업을 듣기도 하고 4학년이 되고서 인터넷으로 EBS 한국사 강의도 듣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 식으로 듣고 있는 중...

길벗스쿨의 <뚝딱 뚝딱 만들기 한국사​>를 만났습니다. 

이 책은 한국사를 배우는데 복습도 되고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리고 붙이고~~ 색칠놀이는 덤이에요~^^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게 한국사를 즐기는 시간!

 

 

구석기 사람들의 집인 동굴에 덮개를 달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오리고 붙이는 작업으로 책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어 더 뿌듯해요!

 

아이는 신석기 시대를 특히 좋아했어요~

빗살무늬토기에 물고기, 곡식 등을 넣는 과정이 재밌대요~^^

그리고 직접 빗살무늬를 그리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는 잊지 않겠죠? ㅎㅎ

 

 

주제별로 2쪽으로 펼쳐져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보기 좋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이 유명하죠?

힘센 지배자가 처음 등장하는 시대​로 청동 검, 청동 거울 등의 도구가 만들어집니다.

그림만 보아도 그 시대의 특징을 잘 알려주고 있어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뚝딱 뚝딱 만들기 한국사>는​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는 호기심과 흥미를,

한국사를 공부중인 아이에게는 ​복습과 정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장면이나 핵심 포인트를 그림과 간략한 설명으로 알려주고 있어 이해하기에 좋았습니다.

내용구성은 선사 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와 인물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요.

우리의 역사를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재미나게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직접 꾸미고 활동하다보면 한국사가 친근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는 멋진 꿈이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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