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중학 뉴런 수학 2 (상)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부법 중학 뉴런 (202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ebs뉴런수학2 손석민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교재를 푸니까 문제긴 술술 풀리는 기분이다. 역시 ebs뉴런수학 짱이다
학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하루 40분만 투자하면 인생이 달라질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쏠쏘라의 알록달록 색연필 일러스트 - 컬러별 기법과 활용이 돋보이는
박현진(쏠쏘라) 지음 / 소울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보면 부럽고 내 역할은 감상하고 칭찬해주는거라고 생각하며살았는데 요즘 그림책 만들기라는 꿈이 생기고 그림책에 더 많이 관심을 갖게 되다가 그림 그리기에도 도전~인스타그램도 안 했는데 인스타 시작하고 쏠쏘라를 발견 ~~쏠쏘라님처럼 예쁜 그림 잘 그리고 싶어서 이 신간책 구매 완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쿠키런 어드벤처 26 : 리스본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26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가 쿠키런 나오기만 기다렸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얽힌 이야기 50
오차담 지음, 오동명 그림, 김자윤 사진 / 서강books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나이가 들 수록 점점 아이가 되어간다고 하더니

두 아이를 낳고 나도 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이 생겨나는가 봅니다.

 

길 거리를 거닐다가도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을 발견하면

저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 무척 궁금해 하면서

김춘수의 '꽃'을 떠올리며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었다는 시문구를 떠오리면서도

정작 꽃 이름은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던 터였죠

 

그러다 우연히 꽃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어요

집으로 도착한 꽃이 들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책을 먼저 읽은 건

우리 큰 딸이었죠

엄마가 관심있어 하는 건 엄마 보다 더욱 관심을 기울리는 딸이라서

이 책을 읽고 난 큰 아이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이 딸이 읽기에도 정닥한 글밥과 내용이랍니다.

 

"엄마, 난 이 꽃이 좋아요~"

그냥 꽃에 불과하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우리 딸도 꽃말의 의미를 알게 된 후 꽃이 더욱 좋아졌다고 말하더군요 ^^

 

요즘 큰 아이와 미국과 한국이라는 주제로

신문에서 정보를 찾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자료를 모으고 있던 중

'무궁화'는 우리 나라 꽃이니까 우리나를 대표한다는 정도에서 끝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꽃 말의 의미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왜 '무궁화'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이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펼쳐보시길 권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욕심이 많은 거겠지만

꽃 사진이 확대 되어 인쇄되다보니 흐리게 인쇄된 점과

아들의 이야기에 맞춰 꽃을 그린 부분에서

정확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이 책은 분명히 시중에 나와 있는 '꽃'자연관찰과는 차별을 두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요....ㅠㅠ

 

그래도 전 요즘

길 거리를 가다가고 활짝 피어 있는 꽃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떠올리면서 꽃들과 대화도 나누곤 한답니다.

 

'꽃'의 신화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오차담님의 언어구사력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사실 어디서 살짝 들어본 듯한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꽃'이라는 주제에 맞춰

여러가지 정보가 사진 그리고 그림을 정말 꼼꼼하게 모으신 흔적이

그대로 이 책에 묻어나서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책을 준비하시고 있다면 

선명한 사진과 구체적인 사진까지 첨부시켜 주신다면 금상첨화일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자기주도형 아이로 이끄는 원동력
홍수현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자기주도형 인재로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요즘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화두는 늘 아이문제랍니다. 제발 좀  스스로 했으면 좋겠다고,

잔소리 좀 그만하게 했으면 좋겠다고며

푸념아닌 푸념을 늘어 놓고 있죠ㅠㅠ 

그렇게 긴 시간 동안 엄마들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를 

하고 또 한답니다. 



넋두리 하듯이 ...

아이들 문제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원점~~. 이네요


내 아이 문제가 마치 내 문제처럼 느껴져

가끔씩 눈물바람도 하면서요^^

답은 언제나 엄마가  갖고 있고

내 아이에 대한 욕심만 버리면 그만인데


그게... 잘 안된다는게 문제요~~

풀리지 않은 그 무엇있잖아요.

엄마의 욕심을 버릴 수 없는 그 무엇...

 

아마도 초등학생 엄마들은 그게 무엇인지 다 알거예요^^ 그쵸?

그러다가 우연히

국일 미디어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라는 책을 읽었어요

홍수현지음이라고만 적혀 있는데 저는 표지 그림도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보통 글 누구, 그림 누구 이렇게 표시를 해주는데 설마 홍수현님이 그림까지 그린건 아니겠죠? 그럼 너무 완벽한 엄마 잖아요^^

우선 이 책은 성질 급한 엄마인 저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다가왔습니다. 생각하는 내 아이를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모든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 발전소'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도 그러할텐데 엄마인 저는 왜 우리 아이한테서 그 발전소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까? 라는  궁금증을 품고 꼼꼼하게 읽기 시작했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꼭 차례부터  살펴보아요.

중식당에 가서 메뉴판을 다 훑어보고 결국 자장 짬뽕 시킬거면서도 ^^


이 책은 성질 급한 엄마들에게 이야기 하듯이 

기다리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내 아이와 대화하는 법,

생각을 묻는 수다쟁이 엄마가 되는 법

엄마와 선생님이란 두 이름을 갖기 등 

내 아이에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모두 자기주도형 인재로 자라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엄마의 역할을 빼어난 글 솜씨로 자세히 늘어놓습니다.

아... 그래서 우리 아이가 자꾸 짜증을 냈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면서 이 책을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내 아이가 스스로 생각 발전소를 갖고 태어난 것을 인지 했다면

문제는 내 아이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죠. 

그래야 엄마도 자랄 수 가 있어요.


하지만 말이 쉽지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이 어렵잖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두 딸을 키우는 딸딸이 엄마라로써

 두 아들을 키우는 윤구 윤성이 엄마의 노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래요 세상에 그냥 되는 게 어디있겠어요. 다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뻘뻘 흘려가면서 몸으로 마음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왜 자꾸 깜빡하고 사는 걸까요? 

이 책 속의 윤구 윤성이 엄마의 시행착오가 마치 내 이야기 같아서

웃음도 나왔다가 반성도 했다고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가끔은 나쁜 엄마가 되기도 해야 한다고 해서

나도 지금은 잘 하고 있었구나 안도와 위로도 되었구요^^

 믿고 기다리는 만큼 아이들은 자라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입으로는 잘... 문제는 늘 엄마죠.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문제가 생겼을 때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보면

 해결방법이 떠오르게 된다고 말합니다.

엄마에게 의지하는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키울 수가 없게 된다는 부분에서 제 가슴이 뜨끔하더라구요...ㅠㅠ

 이 책은 저 처럼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고 있거나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하고 고기를 잡아서 먹여주고싶어하는

저처럼 성격 급한 엄마들에게 무조건 참으라고 말합니다. ㅋㅋ

 마치 윤구 윤성이 엄마와 거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아줌마 수다를 떨고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은 이야기를  술술 진행하고 있어요

가끔씩 부모교육서라고 읽다보면 졸리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했는데

홍수현님 글은 전혀! 졸립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더라구요

 윤구 윤성이 엄마의 삶을 통해 그 부지런함과 참을성이 부러우면서도

나도 그렇게 해야할텐데...라는 걱정이 앞설뿐 자신은 없었어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했죠?

다는 실천 하지 못하더라구 윤구 윤성이 엄마가 알려 준 노하우 중 하나인 마인드 맵은 매일매일 실천에 옮겨볼까해요^^

또한 
 내 인생의 한 권의 책으로 올 해는 이 책으로 정했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천가지의 지혜를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내것이 아니라는 말 아시죠?

지금까지 알게 된 사실들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숙제겠죠?
홍수현님 혼자 알고 있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는데 이렇게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 7권까지 꼼꼼하게 추천해주시고~올 해는 어떤 일이 생겨도 7권은 꼭 읽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는 엄마게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