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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니툰 - 인생은 어린이처럼
서필린 지음 / 김영사 / 2025년 5월
평점 :
#도서협찬#도서제공
#힘세니툰
#서필린(@himseny_toon)
#김영사(@gimmyoungjr)
♤ 인생은 어린이처럼 ♤
"우리는 모두 반짝이는 어린이였고,
사실은 그때 다 배웠다"
등장인물
🏃♂️➡️ 힘세니
세상의 모든 것들을 탐구하고 표현하고 싶어하는 아이
현재 어엿한 4학년
👧 힘세니 엄마
힘세니를 신기해하며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 취미
🧒 힘세니 아빠
힘세니와 힘세니 엄마가 사랑 속에서 살수 있는 이유
° 힘세니는 태명이다.
° 이 책 속 이야기는 서필린 작가님의
아들 힘세니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초등학교 3학년일 때까지 있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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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에게 용기와 놀라움을 주는 꼬마 힘세니 어록!
모진 세상 풍파에 지치고, 깍여 가지만
당신에게도 그런 빛나는 시절이 있었음을.
✔️ 이 책은 단순 만화, 웹툰이 아닌 것 같다.
짧은글 웹툰이라하면 내용 있겠어? 재미로 보는거지 이런 사람들이 있지만 이번 힘세니웹툰은 많이 다르다.
짥은글과 함께 재미있는 만화속에 깊은 감동과 여운이 남으며 '힘세니'의 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한 위로와 함께 큰 힘이 되었고 어린아이라고 믿겨지지 않은 때도 있어서 글을 읽을때마다 어쩜 이렇게 생각하는게 어른보다 나을수 있을까?어뜨케 이런 생각을 했을까? 기특하면서도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힘세니의 말 한마디가 가슴이 뭉클해질때가 있었다. 엄마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어루만져주는 힘세니... 너는 최고인 것 같아~ 작가님은 이런 힘세니가 옆에있어서 이렇게 멋진 책이 탄생 한 것 같아요.
짧은 글이지만 깊은 감동과 여운
어린이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첫장부터 심쿵하게 하는 힘세니...
정말 힘세니에게 많은 걸 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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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 글귀
P. 44 ~ p. 48
우리는 어린이였다.
산타 할아버지께 내 선물을 주실때 엄마,아빠에게도
같이 선물해 달라고 편지 썼어.
하하, 고맙지만 산타 할아버지는 어린이만 사랑하셔
.
.
근데 엄마, 아빠도 예전에 어린이였잖아?
《To.산타할아버지
엄마,아빠에게도 선물주세요.
엄마 이름은 리니, 아빠 이름은 후니예요. 힘세니 올림》
그니까 산타할아버지가 내 소원을 보시고 '리니,후니'가
누구였더라? 하시다가,
엄마, 아빠가 어린이였을 때의 웃음소리를 기억하시고
같이 챙겨주실 것 같아!
우아.!!!
P. 49
갓 만들어진 어린이의 마음은
풍파에 식은 적 없어서 따끈따끈하고,
상식과 규칙을 모르는 어린이의 생각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서 기발하다.
어린이는 개성있고 용감하며
고정되지 않고 힘차게 뻗는다.
어린이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모든 힘을 갖고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다, 한 때 어린이 였다.
P. 212 ~ 213
어중간 하다는것
어중간한 것 같은 느낌이 들때에는 엄마가 말해준
'물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을 생각해봐~
.... 그게 뭐였더라?
물컵에 물이 반정도 어중간하게 차 있을때에는
두가지 시선으로 볼수 있다고 했잖아.
긍정적으로 물이 반이나 차있다. 라고 생각하는 시선과
부정적으로 물이 반밖에 없다. 라고 생각 하는 것
어, 맞아 유명한 얘기지.
엄마가 뭔가를 어중간하게 하고 있다는 건
반 정도씩 해내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어때?
그냥 내버려 뒀으면 물은 증발해 버렸거나 누군가
마셔 버려서 없어 졌을거야.
우아.... 용기를 주는 말이다..!
그 반이 계속 채워지고 있는 것도 대단한거야.
🥰 이런말을 기특하게 하는 힘세니👍👍👍
엄마의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어린이의 세상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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