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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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하우스(@ofanhouse.official)
#모모
#이키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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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성 난독증을 가진 소녀와
시를 쓰는 소년이 함께 만들어 간
더없이 소중하고 애틋한 봄의 노래

영화의 화제작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그 뒤에 감춰졌던 또 하나의 이야기
---------------🌸

🫧
전작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가 시를 쓰는 소년 미즈시마 하루토의 기억과 시선을 중심으로 첫사랑을 그려냈다면 이번 소설 <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 는
노래를 통해 세상과 연결된 소녀 아야네 그리고 그녀의
스승이기도한 기타리스트 이토켄지 록앤롤윽 시점이
번갈아 가며 이야기를 완성해 간다.

💡
이 소설은 글을 잘쓰는 소년 (하루토)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소녀 (아야네)
서로의 감정을 노래로 남기는 이야기라서
사랑 + 기억 + 이별 + 음악
이런 감정이 핵심이에요.

✨️
이 책은 말로 다 표현하고 전하지 못한 감정이 노래로 남아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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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글귀
P. 22
"....다들 나보고 바보래요.
글자도 못 읽고 쓰지도 못한다고,"
한번도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는 인생. 그게 바로 나다.
열등감으로 똘똘뭉쳐 있는 아이.

P. 63
"도사카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어."
"그럼 빨리, 같이 노래 만들자. 그땐 질리도록 들을 수 있을테니까."
이 세계에는 둘이 함께해야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 있다. 고독과 고독을 곱해도 제로에 제로를 곱하는 것과 다름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곡과 가사처럼 곱해야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확실히 있다.

P. 217
"가수 되는거, 그만둘까 봐."
.
.
"무슨 소리야? 그렇게 노력하고선."
" 그러잖아, 그게 .... 도쿄에는 하루토가 없으니까."
대답하고 나서 문득 깨달았다. 그는 봄이 었을지도 모른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의 다음에 오는, 나의 봄이 었을지도 모른다.
싹을 틔우는 숨결을 지닌, 벚꽃 같은 미소를 머금은 봄.

P. 323
사랑을 알기 전의 나는, 단지 살아 있기만 했을 뿐이다.
매일 똑같이 지속되는 우울 속에서 태어나, 똑같은 우울속에서 죽어갈 뿐이었다.
하지만, 그라는 사람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바뀌었다. 나 자신도 모르는 내가 잇달아 생겨나서 나를
놀라게 하거나 다시 보게 했다.

어쩌면 사랑이란, 무언가를 바라볼때 필요한 빛인지도 모른다. 그 빛 덕분에 사랑의 대상은 조명을 잔뜩 받으며 자신만의 특색을 우리에게 한껏 드러낸다.

사랑을 알게 된 나는 세상을 다르게 인식하게 되었다.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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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키다님의 서평단을 통해 오팬하우스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ofanhouse.official
@momo.fiction
@ekida_library

💗 봄날에 나의 첫사랑 처럼 다가온 책
차갑던 나의 봄날도 두권의 책으로 따뜻한 봄을 만끽하게 되었다. 💗

" 너는 봄이었을지도 모른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 다음에 오는,
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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