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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티베트 - 차마고도에서 시짱자치구까지 역사문화 인문여행
이영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7월
평점 :
#도서협찬#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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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마고도에서 시짱자치구까지 역사문화 인문여행
#티벳,티베트
#이영철
#미다스북스(@midas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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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하늘 가까운 티베트 고원, 장족의 삶과 마주하는 시간
동티베르의 차마고도에서 부터
서티베르의 시짱자치구에 이르기까지
고요한 순례길 위의 여정, 그리고 역사, 인문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티베트라는 이름은 매력적인 지명이다.
'티베트'라는 지명은 2005년 외래어 표기법 개정 이후 공식화된 것으로, 그전까지 사용해 오던 '티벳'이라는 이름에 더욱 익숙한 이들도 있을 것이다.
1부는 동티베트 차마고도의 이야기를 4개장에 담아 냈다.
1장. 쿤밍에서 리장까지
2장. 진사강 호도협
3장. 윈난 샹그릴라
4장. 쓰촨성 장족의 땅
2부는 서티베트 시짱자치구의 이야기를 6개장으로
이루어 졌다.
5장. 성도라싸
6장. 산난지구와 장체
7장. 제2의 수도 시가체
8장. 오지 정토 아리지구
9장. 네팔 접경 히말라야
10장. 시짱에서 칭하이까지
드높은 하늘 아래 고원의 생생한 삶을 엿보고 싶은 독자들 이라면 지금이 바로 《티벳, 티베트》를 펼쳐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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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의미 에서 나또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힐링과 함께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행복할수 있는 미소를 머금는 티베트 사람들을 보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여행이주는 진정한 행복과 함께 간접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책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감정이 《티벳, 티베트》라는 책을 읽으며 많이 와 닿는 느낌이 들어서 행복한 시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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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작가가 직접 발로 걷고 눈으로 본 티베트의 자연,
사람, 문화, 종교를 배경으로 만들어 낸 인문 여행서다.
티베트 사람들은 거대한 자연에서 공존하며 검소함,
겸허함, 수용의 삶을 살아간다.
여행중 마주치는 수도승, 순례자, 방랑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본질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며
티베트 불교의 세계관 속에서,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존재는 고정되지 않은 흐름을 느끼게 된다.
📌
"진정한 여행은 낯선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자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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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글귀
P. 205
오체투지는 온몸을 땅바닥에 던지는 행위다.
무릎을 꿇고는 두팔을 앞으로 주욱 뻗으며 엎드린 후
이마를 땅에대고 양 손바닥을 하늘 향해 폈다가 두 손
모아 경배하곤 일어난다.
오체투지 : 무릎과 팔꿈치, 이마를 땅에 붙이는 불교 수행 방식으로, 몸과 마음을 낮춰 겸손과 경건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
얼마전 티비에서 기안84가 오체투지를 체험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았다.
왜이렇게 하고 싶어하는지 굳이 이런걸 체험하고 싶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한번 책을 읽으며 그 느낌이 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티베트인들은 라싸의 조캉사원까지 수천 km를 오체투지로 간다.
오체투지를 하며 그간의 잘못과 이기심, 탐욕, 집착, 어리석움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낮춰 부처님 뿐만이 아닌
모든 존재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는 것이다.
우리 또한 힘든일이 있거나 간절한 마음이 있을때는
절에가서 108배를 하는 경우와 비슷한것 같다. 모든걸 내려 놓고 경건한 마음을 가질때 비로소
나 자신이 보인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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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서출판사 미다스북스(@midasbooks das)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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