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도시로 읽는 영국사 - 세계를 사로잡은 대중문화 종주국 영국의 도시와 역사 이야기 ㅣ 30개 도시로 읽는 시리즈
김현수 지음 / 다산초당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국의 역사를 간단히 알 수 있는 역사책
영국의 주요 도시에 대해 배워가는 도시지리책
영국 여행을 떠나기 전 읽기 좋은 여행책이다.

영국사를 전공한 교수님이 쓴 글로 알차고 다양한 영국 30개 도시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첫 장부터 읽지 않고 궁금한 도시부터 읽어도 좋다.
나는 2달 뒤 영국으로 가는 아이들의 일정에 따라 도시별로 내가 읽어본다.
나는 영국을 가보지 못했지만, 그녀들은 각 도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는 책이다.

#책 #책추천 #30개도시로읽는영국사 #다산초당 #김현수 #역사 #영국사 #세계사 #취미 #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들의 사춘기 2 : 우정×관계×사랑 - 나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더 멋진 내가 되는 ㅣ 우리들의 사춘기 2
배정원.전판교 지음, 소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4-5학년 즈음에 몸 또는 마음, 몸과 마음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당황스러운 아이들. <우리들의 사춘기 2>는 성교육, 성 상담 전문가로 25년 넘게 일하신 배정원 님께서 약간 뻔뻔하고 가끔은 짓궂기도 한 '사춘기 요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성 학습만화입니다. 각 장에서는 학교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들을 학습만화로 보여주고, 주제에 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합니다. 읽다 보면 성 평등, 성인지 감수성, 성적 동의,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성범죄) 등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은 성관계를 왜 걱정하는지, 임신을 원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청소년들의 궁금한 것들을 솔직하게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들의 사춘기 2>를 통해, 성 호기심을 충족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습득할 수 있어 부모로서 아이들과 함께 읽는데 좋았습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 4학년 이상 자녀와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유선경의 맨 처음 감정 공부 1 ㅣ 맨처음 공부
유선경 지음, 소소하이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자기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유치원생처럼 눈물이 많거나 화로 분출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희 딸아이의 경우 눈물이 매우 많아 성향이 F 인가? 싶었는데, 글을 쓰는 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보면 F가 아닌 T 성향이더라고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본인이 현재 느끼는 감정을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고, 답답해서 눈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얼핏 책을 훑어보면, 초등 베스트셀러인 <아홉 살 마음 사전>과 비슷한데?! 싶습니다.

소장 중인 책으로 솔직하게 말하면 감정 어휘를 다룬 책으로 비슷합니다.

그러나 차이점이 있어요.

<아홉 살 마음 사전>은 다양한 감정 어휘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그렇구나!'로 끝이 나지만 , <맨 처음 감정 공부>는 직접 책에 그림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죠.

행동으로 이끌어 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유선경의 맨 처음 감정 공부>를 구매하면, 교환일기장과 감정 카드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자와는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감정 어휘책이지만, 어린이용 자기 계발서 입니다.

이 책을 읽고 표현하다보면 우리는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구체적으로 알게 됩니다. 이제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해 움직이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옥효진 선생님의 과학 개념 사전 : 생물·지구 과학 ㅣ 옥효진 선생님의 과학 개념 사전
옥효진 지음, 유재영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3학년이 되면, 사회와 과학 등의 과목이 추가됩니다.

부모님들은 '사회, 과학 교과서 내 개념 어휘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특히 여아를 두신 분이라면 '팀을 짜서 과학 수업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며 과학 수업을 걱정하죠.

초등 3, 5학년 여아들을 키우는 육아맘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현직에 계시는 옥효진 선생님께서 초등 전 학년 교과 연계에 따른 생물과 지구 과학의 개념을 생활 속 에피소드를 학습만화 형식을 통해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읽어요.

과학 교과를 접하기 시작한 초등 3학년부터 과학 어휘가 부족한 초등 고학년까지 모두 읽기 좋은 초등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미짓 - 기적을 그리는 소년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6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표지의 예쁜 그림에 끌려 읽게 된 소설 <미짓>

표지와 부제를 보았을 땐, 미소년의 성장기, 로맨스 소설인가 싶었다.

장애를 가지고 있어 작은 키에 말을 더듬고, 이름 대신 난쟁이라는 뜻의 미짓이라 불리는 15살 소년이 주인공이다.

태어남과 동시에 엄마가 죽은 엄마와의 삶을 바꾼 불운의 아이, 겉으론 착하고 친절한 척하지만 밤마다, 누군가 없으면 자신을 죽이려 드는 형이 있어 분노가 가득 찬 아이이다.

장애를 가진 미짓이 부담스러운 아빠와 엄마를 죽인 동생을 없애버리고 싶은 형, 셉이 있다.읽는 내내 나는 함께 사는, 가까이에 있는 아빠가 제발 형의 폭력을 알아주길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끝까지 몰랐다.ㅠㅠ)

지역 요트선수인 형, 셉만큼이나 요트를 타고 싶은 열망과 꿈이 가득한 미짓.

조선소에서 만들다 만 요트를 보며 꿈을 키워갔는데, 요트 장인인 노인(미라클 맨)이 미짓에게 희망을 던져준다.


안된다, 안된다!

그렇게 생각하니 여태 기적이 안 일어났지!



우선 그림을 그려보는 걸로 시작해. 직접 그림을 그려봐야 해. 구석구석 아주 뚜렷이. 그 무엇보다도 간절하게. 그리고 그것의 존재를 믿어야 해. 완전히 말이야. 의심하지 말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 결국은 그렇게 된다. 하지만 처음엔 내면에서 시작하는 거야. 우선 너만의 조선소에서 기적을 만드는 거지....

"완전하게 그려보고 완전하게 원하고 완전하게 믿어라."

읽다 보니, <미짓>은 청소년 소설이지만 자기 계발서인가 싶다.


미짓이 부담스럽고 무뚝뚝한 아빠와 분노에 가득 찬 형.. 가족은 참 아쉽지만, 미짓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다.

희망과 도전의 용기를 심어주고 요트를 건네주는 미라클 맨, 노인과 함께 정기적으로 상담하는 박사님은 미짓의 잠재적 능력을 발견하고 이끌어준다.

비고의적 측면은 네 몸에 대해 네가 바꿀 수 없기에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너무 몸(골격)에 대해 의식하지 말라 한다.

대신 고의적인 측면인 너의 반응과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믿으라고 알려준다.

노인(미라클 맨)의 장례식. 유언으로 미짓에게 준 요트를 바라보며 미짓은 변화한다.

"어쩌면 이제 나는 새로운 몸을 갖게 될지도 몰라. 더 나은 몸을."


미짓은 노인의 말을 기억하며 머릿속에서 요트를 타고 대회에 나가는 자신을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본다.

나를 괴롭히는 형이 감자 칼에 손이 베이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본다.

어찌 보면 노력일 수도, 우연일 수도 있지만

미짓이 기적처럼 머릿속에 그려본 그림들이 이뤄지는 걸 몸소 느끼게 된다.

뛰어난 미짓의 요트 실력에 질투가 나는 형은 미짓에 대한 분노가 점점 더 커져간다.

형의 썸녀인 제니의 조언

싫어했던 것을 사랑하라.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제니는 미짓의 숨겨진 능력을 알았던 것일까?

​

나를 괴롭히는 형이 없어지길 바라는 미짓은 현실에서 정말 형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 걸 마주하게 되고 내가 머릿속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왔던 기적들이 두려움이 된다. 형을 위험하게 만든 것이 자신인 것만 같은 미짓. 어두운 그림만이 머릿속에 가득하다며 자신을 책망하며...

결말이 "이거 머지?"라고 느끼게 되는 <미짓>

​

작은 키와 말더듬이라는 장애를 가져 세상과 나 스스로의 편견을 지녔던 미짓은 외로움과 답답함, 슬픔을 이겨 내는 것을 보여주며 소설은 끝이 난다.

​

결말이 갸우뚱?! 하지만, 나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직시하고 선택할 때 스스로가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기적을 이루어 낸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설 <미짓>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