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시대를 기억하다 - 사회적 아픔 너머 희망의 다크 투어리즘
김명식 지음 / 뜨인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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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내가 지나쳤던
안국역, 종로3가역과 같은 전철역에서, 양재 시민의 숲같은 공원에서, 동대문에서...
공간이 기억과 만나 누군가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건축가인 작가는 지리학, 건축학, 역사학, 미학 다양한 주제를 녹여내

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낸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접할 수 있는 기억의 공간들을 소개해주는데,

일상 속에서 지나쳤던 곳들이 많아 내심 놀라웠다.

 
이 책을 들고, 그 장소들을 다시 찾아가 다시 바라보며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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