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와 모라
김선재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소설책 하나 재미있게 읽었다.
#김선재 작가의 #한국소설 #노라와모라

한 때 한 시공간에서 함께 한 가족이지만 기억이 전혀 다르다.

눈에 들어왔던 한 줄.
"혼자서 하나되는 법을 배워왔겠지..."

그래 나도 지금도 하나되는 법을 배우는 중이야.

각자 아픔과 상처, 서로에 대한 기억이 다르지만
어느누구도 나쁜 사람이 없다.
공감되고 위로해주고 싶은 또 다른 나였다.

#가족소설 #연말추천도서#따뜻한 #책추천
#출퇴근길 #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