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지옥일 때
이명수 지음, 고원태 그림 / 해냄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명수샘과 정혜신샘은 내가 존경하는 분들이다
사회적약자들 곁에 고통받는 이들 곁에 언제나
항께 하신다 항상 함께인 두 분이 살아가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책을 내셨다는 소식 듣고 바로
주문해서 조금씩 야금야금 아껴가며 읽고 있다
선정한 시도 좋지만 시에 대한 글 역시 한펀의
시다 내거 가장 인상적인 글은 머릿말이다
나는 아주 가진게 많다 여한도 미련도 결핍도 없다는
문장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 바로 정혀신샘 덕이라고
하신다 인정과 칭찬 사랑을 지속적으로 듬뿍받아서
란다 아 그렇구나 나이가 적든 많든 우리는
그런 게 필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