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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다니면서 강남 꼬마빌딩 지었다 - 월급쟁이 강남 건물주가 알려주는
조르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월급쟁이, 은퇴 전에
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책을 펼치자 마자 뒷통수를 따악!
때리는 듯한 첫 마디였다.
여기서 떠오른 명언 중의 명언....
'각자도생'
회사는 영원히 다닐 수 없다.
만일 영원히(!) 다니고 싶다면
내가 회사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방법도 있겠다.
그치만 회사를 만들어서 운영한다는게 만만한 것도 아니고....
저자는 회사에서 선배들이
단칼에 퇴직되는 모습,
퇴직후 생존을 위해 고분분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은퇴후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강남에 꼬마빌딩을 지으면서.....
회사일로 꼬마빌딩 비슷한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때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는 부동산 투자자가 되기전이어서
부동산 '부'자도 몰랐을 때였지만
회사 건물를 위해 마구잡이로 공부하고 일할때였다.
이렇게 투자자가 될 줄 알았으면 그때 쪼금 더 공부해놓을 것을..
어쨌든....그동안 PF 대출 특강도
듣고, 부동산 투자도 쫌 했다고
책이 정말 잘 읽혔다.
작년인가?
동생을 통해 꼬빌 투자를 권유가 있었었는데
그 건물도 저자의 건물처럼 상속 물건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10억 정도 있으면 살 수 있었는데
1억도 없는 형편이고,
입지도 그닥이어서 패스했고
아쉬움은 없다.
그렇지만 그때 그 건물을 임장가서
그래...언젠가는 이렇게 상업용 건물을 운영해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생각의 틀을 많이 넓혔다고 '생각'만 한 것 같다.
직장 다니는 동안
조금은 힘 들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후에도 풍족한 삶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
★ 후기게시글은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월급쟁이, 은퇴 전에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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