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과 물리학이 인간과 우주의 기원을 탐구한다. 거시 세계인 일반상대성이론과 미시 세계인 양자역학의 통합을 통해 만물의 이론을 발견하려고 한다. 두 이론의 통일을 위해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을 넘어 여러 차원을 덧붙인 11차원 M-이론에서 실마리를 찾았다. 입자의 존재 확률인 파동함수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수많은 평행우주가 존재할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LHC를 통해 M-이론의 증거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책에서 이론적으로서만 존재가 추정된 힉스입자와 중력의 매개체인 그래비톤이 출간 이후에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