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학습만화 EBS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으로 재밌게 공부해요!

EBS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2 - 괴도 달몽과 마법의 탑 ㅣ EBS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2
권용찬 지음, 김홍선 그림, 유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월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2. 괴도 달몽과 마법의 탑
위즈덤하우스
​

초등수학 학습만화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대모험
2편 괴도 달몽과 마법의 탑을 읽고
1편도 보고 싶다고해서 구입목록에 올려놨네요.
​
수학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한번 재미없어하고
싫어하기 시작하면 수포자의 길로 가기 쉽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꾸준하게 주면서
수학의 원리를 배울수 있는 수학학습만화 를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
믿을수 있는 EBS에서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대모험 이
방영되었었는데 저흰 티비를 주말에만 보는지라 잘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만화를 보고싶다고 했어요.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책 2편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니 꽤 많네요.
주인공 세미와 와이, 홍고하, 흑돌
그리고 엑스돌이, 제타라, 코티, 울팡, 톰즈, 달몽
등 신비하고 재밌는 캐릭터들의 모습에
딸이 신나게 읽더라구요.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대모험 은
뛰어난 수학적 사고력으로 매직큐브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이예요.
세미와 함께 어둠의 마법으로 호랑이로 변신한 와이와 함께
매직큐브에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어둠의 마법사인 제트, 엑스 와
부하인 엑스돌이와 마법사인 제타라의 등장
그리고 이번편에서 처음 등장한 달몽과 울팡의 등장으로
새로운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

수학학습만화인만큼 스토리가 있고 재미도 있으면서
수학교재가 연계된 스토리와 수학 퀴즈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요.
​
세미의 여행경비가 든 지갑을 훔친 도둑을 잡으러 다니다
놓치게 되며 거리의 화가인 울팡을 만나게 되요.
​

울팡이 자신이 낸 퀴즈를 맞추면
소매치기의 행방을 알려준다고 해요!
​
어렵지 않은 문제이긴 하지만
착시를 모르는 아이들은
단순하게 문제를 풀다가 틀릴수 있는 문제이지요.
​

세미가 정답을 맞춰서 소매치기의 행방을 알게되고
울팡과 함께 괴도 달몽이 낸 수수께끼를 함께 풀게 되었어요.
괴도달몽이 낸 수학퀴즈가
제가 좋아했던 십자낱말퍼즐이네요.
아이와 같이 열심히 풀었어요.
수수께끼가 수학과 관련된 퀴즈도 있고
만화를 보면서 수학을 배울수 있겠더라구요.

어둠의 에너지인 엑스돌이와 제타라는
마법포인트도 없고 돈이 없어서 먹지도 못하고
그들에게 나타난 탐정 톰즈가 퀴즈를 맞추면
죄도 눈감아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
퀴즈는 자연수의 혼합계산으로
초등학교 5학년에서 나오는 문제이지요.
​
​

한편 세미와 울팡은 마법 포인트를 얻기위해
달몽의 탑 시험에 도전하게 됩니다.
달몽의 탑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수학퀴즈들을 풀어야 해요.
​

​
수학퀴즈들을 푸는것과 동시에
명탐정 톰즈와 한팀이 된 제타라와 엑스돌이의 방해까지 받게되면서
탑의 정상에 먼저 도착하게 된 사람은 누구이며?
괴도 달몽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아주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괴도 달몽의 정체 정말 재밌었고
상상하지 못했던 존재인지라 ㅋㅋ
먼저 읽어본 시카가 엄마
마지막쯤에 괴도 달몽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넘넘 재밌다고 얼른 읽어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에는
본책과 함께 수학 게임북이 있어요.
같이 퀴즈를 풀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수 있고
아이의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수 있지요.
​

수학학습만화이면서 수학 교과 연계된 학습도 할수 있고
만화속 퀴즈를 풀면서 퀴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줘서
수학개념을 재밌게 배울수 있습니다.
​
​
동물 인간의 나라인 퓨럽에서
세미와 일행들이 펼쳐내는 흥미로운 모험이야기에
퍼즐, 수수께기, 한붓그리기등
재미나게 풀어볼수 있는 수학퍼즐이 있고
학습 내용을 정리한 사고력과 창의력 수학퀴즈들로
눈을 뗄수 없을 재미가 있었어요.
​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을 통해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면서 학습할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이런 좋은책은 많이 많이 추천해주고 싶더라구요.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하이에나패밀리3 여름휴가

하이에나 패밀리 3 - 여름휴가 ㅣ 456 Book 클럽
줄리언 클레어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손성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하이에나 패밀리

줄리언 클레어리
데이비드 로버츠
시공주니어
​
#하이에나패밀리 #456북클럽 #시공주니어 #줄리언클레어리
#인간보다더인간적인하이에나 #하이에나를통해인간세계를엿보다
​

하이에나를 통해서 인간의 세계를 엿보는 이야기!
하이에나 패밀리가 인간인 척 생활하는
볼드가족의 모습은 정말 독특하고 기발했습니다.
​
1권을 읽고는 볼드가족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하면서
재밌고 친근해서 2권이 언제 나오나 기다렸었는데
벌써 3권이 나왔다니 이번 책도 넘 재밌어했어요!
​
​

하이에나 패밀리의 주인공 볼드가족은
하이에나 이지만 인간으로 변장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고
늘 신나는 일들이 일어나는 하이에나 패밀리 예요.
​

자주 말장난을 하는 아빠 프레드 볼드와
아내인 어밀리아는 가족을 잘 챙기고,
특이한 모자를 만들어서 시장에 갔다 팝니다.
프레드와 어밀리아에게는 쌍둥이 보비와 베티
그리고 사파리 공원에서 구해낸 토니와
토니를 따라온 마모셋 원숭이 미란다와 살고 있어요.
또 바로 옆집에는 나이절 맥넘프티씨가 사는데
그도 회색곰이랍니다.
​
그런 그들에게 이번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생기는 일들은 정말 스팩터클했습니다.

하이에나 패밀리가 여름휴가를 가기전
쌍둥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운동회를 열었어요.
​
운동회에서 발을 헛디뎌 다리를 다친 보비로 인해
병원에 가야하지만 하이에나 이기에
인간인척 엑스레이나 검사를 할수 없었죠.
어쩔수 없이 하이에나와 가장 비슷한 개인척
해야하는 보비는 왠지 신나해 합니다~
​
하이에나 지만 인간으로 살기 시작한 보비는
개인척 막 아무대나 쉬를 하고 진흙탕에 마구 뒹구는
그런 동물인척 하는것이 좋은가봅니다.

여름휴가를 통해서 하이에나 패밀리들은
처음으로 해변으로 놀러가기로 했는데
보비가 다리를 다쳐서 위기를 겪었지만
다행히 보비가 개(?)인척 동물병원에 가게되면서
해변으로 여름휴가를 갈수가 있게 된것이죠.
​

꿈에 그리던 해변에서의 여름휴가는
엉망으로 텐트치기
침낭도 없이 여행가방에서 잠자기
웃기게 생긴 개가 밥 먹는 모습까지 등등
여름휴가를 즐기는 캠핑객들에게도
별난가족 이라고 느끼게 보였어요.
거기 주변에 사는 동물들 역시
모두들 볼드 가족을 궁금해 했지요.
​
​

토니할아버지와 미란다의 서핑을 보던 사람들과
볼드가족은 언제인가부터 보이지 않는
보비를 찾기 시작합니다.
보비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하이에나 패밀리 가족들은
뿡뿡이 개로 변신하게 된 바비를 찾아서
유기견 보호소도 가고 포스터도 만들어 뿌리기도 했지만
보비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죠.
​
보비는 과연 어디에 있으며
다시 볼드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오자마자 흠뻑빠져서 딸이 읽더라구요.
​

​
표지부터 산뜻한 노란색에 귀엽고 장난스러운
하이에나 패밀리 캐릭터들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재미나고 우스꽝스럽지만 사랑스러워보이는 캐릭터들은
영국 코미디의 왕 줄리언 클레어리의 유머러스한 글 들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습니다.
​

하이에나 패밀리1,2 권을 읽지 않아도
3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읽을수 있어요.
프레드의 말장난 속의 재미난 이야기는
딸아이가 저에게 퀴즈를 내주면서 말해주는데
가끔 제가 들어도 재미난 이야기가 많아요.
​
예를 들자면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모습을 가진 채소가 뭐게?
가지,가지!
세상에서 가장 추운 바다는 뭐게?
썰렁해!
​
또한 중요한 단어나 강조하고 싶은 말에는
포인트로 굵게 폰트가 들어가고
다채로운 글씨체를 쓰면서도
어지럽지 않은 재미난 조화를 이뤄요.
​
​
어쩌다보니 인간세계에 들어와서
변장을 하며 인간처럼 살고 있는 하이에나 패밀리 이지만
그들은 가족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과  동물들을 애정으로 바라보며 도와주는
진짜 인간다운 인간처럼 좋은 패밀리 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사람이지만 사람같지 않게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세상이 점점 삭막해지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
하이에나 패밀리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는 책을 발견해서
시카와 책 독후활동도 하고 넘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겨울방학 초등공부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유형으로 5학년1학기 예습 열공중!!!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5-1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10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유형
#5학년1학기
​
긴긴 겨울방학에는 아이들 공부 미리 예습하기에
딱 좋은 시기인것 같아요.
특히 초등수학 5학년부터 난이도가 올라가기에
미리 초등수학 개념을 잡아주고 유형학습 겸 심화학습까지
제대로 하기에는 겨울방학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
며칠전 공부가뭐니?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초등5학년부터 수포자가 생기기 시작하고
학교에서 있는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이다보니
전에 좀 더 여유로웠던 시기가 지나간것이고
초등5학년부터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할수도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아이들 겨울방학이 12월 말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봄방학 며칠 나가고
또 한달간의 봄방학을 보냈었지요.
이번엔 1월초에 겨울방학이 시작되어서
3월 개학까지 쭉 이어지게 되었어요.
​
거의 2달간의 긴 겨울방학기간에는
다음 학년을 준비하기에 딱 좋은시기
이럴땐 전 학년도 복습도 좋고
다음학기 예습하기에도 딱 좋은시기이지요.
​

전 수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닥수로(닥치고 수학) 공부 하게 하는편인데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디딤돌 문제집을 해온터라
잘 따라와주고 있고 수학을 좋아하고 있답니다.
아직 초등4학년에서 5학년을 앞두고 있는
예비초5학년이다보니 혼자서 스스로 학습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꾸준히 학습할수 있게 해주는게 중요한듯합니다.

그럴때 전 디딤돌 #최상위연산으로 연산을 시작하고
디딤돌 #초등수학기본유형으로
개념학습과 문제해결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는 혼자서 개념을 익히고
문제집을 풀고 채점만 제가 해주고
하다가 정말 모르는 경우만 아이와 같이 풀고 있어요.
맨 앞장에는 스케쥴러가 있어서
아이 스케쥴에 맞춰서 8주 또는
 12주완성을 목표로 진행할수 있어요.
저흰 8중완성으로 꾸준히 학습하고 있답니다.
​
​
#디딤돌기본유형 은
원리를 익히면서 개념학습을 하고
단계별로 유형 학습이 가능해서
문제해결력은 물론 심화문제도 잘 풀수 있는
수학실력을 키웁니다.
​
디딤돌 기본+유형은 본교재와
수시평가 자료집, 정답과 풀이
이렇게 3권으로 분권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본 교재로 2단원 약수와 배수를 하면서
맨 앞에는 이번 단원에서 배우게 될
핵심개념을 알아봅니다.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약수와 배수의 관계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공배수와 최소공배수까지
꼭 알아야 할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

약수는 어떤수를 나누어 떨어지게 하는 수를 어떤수의 약수라 하고
배수는 어떤 수의 몇배 한수를 말할때 배수라 합니다.

개념을 알려주고 자세히 살펴보며
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잘 알고 있는지 확인이 됩니다.
​
디딤돌 기본+유형의 장점은
각 개념을 몇개로만 나뉘어 알려주는것이 아니고
여러유형을 설명하면서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어서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여러 유형별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해결력은 물론 실력을 상승 시킬수 있습니다.
​

문제집을 하게 될때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풀어보는것이 중요한데
디딤돌 기본+유형 은 꼭 나오는 유형을 통해서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지 살펴보며
문제를 풀어봅니다.
​
​

앞부분은 개념과 유형문제들 중 어렵지 않고
쉽게 맞출수 있는 문제들이라면
자주 틀리는 유형은 시험에서 자주 틀리는 문제들을
모아놔서 풀어보며 실력을 상승 시킬수 있어요.
​

최상위 도전 유형 은 기본+유형문제집이지만
심화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력을 상승 시킬수 있어요.
여기까지는 시카가 다행히 거의 틀리지가 않아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로 두수를 구하는 문제
두 수 구하는 문제
어떤 수 구하는 문제는
더 학년이 올라도 나올수 있는 문제들이라서
제대로 개념을 알고 잘 풀수 있어야
실력을 키울수 있을것 같아요.

서술형 50% 수시 평가 대비 와
수시평가대비 문제는 가끔씩 한문제씩 시카가 틀려서
오답노트를 통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제가 내서
다시 풀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틀린 문제는 꼭 다시 문제를 내도
틀릴때가 많아서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수학문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풀이 과정이 제대로 여야 합니다.
​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실력이 있는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답을 찾을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탄탄한 수학실력인것 같아요.
직접 문제집에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연습지에 문제를 푸는것만큼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겨울방학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 알려드릴께요!
https://cafe.naver.com/didimdolmom/156222

지금은 4단원 약분과 통분을 하고 있는데
세분수의 크기 비교에서
두 분수씩 통분하여 크기 비교하기가
제대로 않되어 있는 지 틀렸네요.
꼭 다시 한번 문제를 보고 풀라고 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데
한번씩 더 체크하면서 답을 쓰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
본교재를 다 풀었다면 부록으로 있는
수시평가 자료집도 꼭 풀게해요.
시험보기전에 풀어봐도 되고
본교재를 다 풀고 풀어도 정말 좋답니다.
​
벌써 긴 겨울방학 두달중
한달이 지나가는것 같아요.
사실 겨울방학 전부터 예습을 시작한것도 있고
선행을 한것도 있지만
수학은 디딤돌 문제집으로 꼼꼼하게
다시 한번씩 문제를 풀어보는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
​
문제집선택시 아이의 성취도가 정말 중요하고
내 아이에게 잘 맞는다면 꾸준하게 학습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학습 분위기가 잘 되어있다면
디딤돌 기본+유형으로 학습하면 딱 좋답니다.
​
이번에 디딤돌 기본+유형을 하면서 느낀점은
기본 개념학습은 기본+응용과 비슷한데
좀 더 세분화된 기본개념 설명과 여러유형의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 볼수 있어서
기본+응용보다는 조금 쉽게 느껴질수 있는것 같아요.
​
​
아이의 실력을 키우고 싶고
꾸준히 학습하시기를 원한다면
수학은 디딤돌 문제집이 정말 좋아요!
​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114. 가보가 필요해

가보가 필요해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4
김지영 지음, 이갑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가보가 필요해

#가보가 필요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
가보란 무엇일까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한 집안에서 대를 물려
전해 오거나 전해질 보배로운 물건이지요.
요즘은 예전처럼 가보나 가훈 이런게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는 아닌것 같아요.
​
그래도 책에서 가보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니
시카가 우리집 가훈은 알고 있는데
가보 있냐고 물어봅니다.
ㅎㅎ 그래서 우리집 가보는 무얼까?
바로 아빠와 엄마의 사랑의 결실인 시카가 가보지...
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책을 읽습니다.
​
표지를 보니 주인공이 돋보기를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모습이 흥미를 일으킵니다.
​

가보가 필요해 제목부터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 #가보가필요해
딸아이는 #좋은책어린이 책들을 넘 좋아해요!
​
주인공 다은이는 선생님의 특별 숙제인
가훈 발표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주인공인 다은이와 함께  단짝친구인
소담이와 가훈 가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요.
​

2학년 담임 선생님이 되신 맹덕자 선생님이
하루에 한 명씩 스물 다섯명이 돌아가면서
가훈을 발표하라는 숙제를 내주셨어요.
​
매일 정각 9시가 되면
아이들이 돌아가며 가훈을 소개해요.
이번엔 규원이가 자신있게 발표했어요.
자신은 이순신 장군의 후손이며
가훈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자'라고
이야기 하며 이번주에 할아버지가
가보를 들고 방송에 나온다며 자리로 들어갔어요.

자신있게 발표하는 규원이의 모습과
선생님이 주시는 상인 초밥 지우개 세트가  넘 부러웠어요.
다은이는 특별 숙제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도 위인들중에 한분이 계시다며
방정환 선생님을 이야기 했어요.
​
소담이가 규원이를 부러워 하는모습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속으로 부르다가
자신의 성씨와 같은 방정환 선생님을 생각해 낸것이지요.
​
저도 어렸을때 그런적이 있었는데
우리 딸도 자신의 성을 생각하며
유명한 위인들중에 조상이 있나 물어보기도 했어요.
​

다은이는 부모님께서 가훈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아서
양가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전화를 해서
가보에 대해서 물어보며 꼭 한개 남은
초밥 지우개 세트를 받으려고 열심히 준비하려 합니다.
​
다은이가 가훈에 대해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께서 정직과 화목에 대해서 말해줬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훈은 더 이상은 없을것 같아서
소담이가 가져온 가보를 보며
할머니의 칠순 잔칫날 가보를 꼭 찾기로 결심했지요.
​
다은이를 보면서 선물에 욕심이 가기도 하겠지만
칭찬을 듣고 싶은 아이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모습이 개구지게 나와서 재밌게 봤어요.
​
​

다은이의 머릿속에는 온통 가보 생각으로 가득차있었는데
엄마는 할머니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하고
다은이는 속상해서 혼자 있었어요.
 할머니는 다은이가 말해준 비밀을 지켜주겠다며
할머니 집으로 따라간 다은이는
할머니집 창고에서 꽃과 나비가 그려진 도자기를 찾아냈어요.
​
​

할머니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보자기에 싸서 들고온 도자기는
바로 요강 오줌변기 였어요.
요강인줄 모르고 가보처럼 생긴 도자기라고
생각하고 가져온게 요강이었다니
다은이는 너무나 속상하고 요강을 준 할머니가 미웠지요.
​

가보라고 생각했던 이쁜 무늬의 요강을
다은이는 모르고 너무나 좋아했었다니...
다은이의 표정을 보니 전 너무 귀엽고
이 상황이 넘 재밌었어요.
​
다은이가 가보를 찾는줄 몰랐던 할머니는
다은이에게 미안하다고 전화를 주시고
기차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국가유공자 모자를 들고 와서
가보란 가족한테 의미있는 물건도 된다며
국가유공자 모자를 설명해 주었어요.
​
다음날 발표를 앞둔 다은이는
가훈과 가보를 어떻게 발표할까 궁금하네요.
얼른 다음장을 넘겼어요....

​
가훈과 가보도 중요하지만 다은이는
엄마가 보여준 다은이가 태어났을 때 입었던
배냇저고리와 아기수첩, 탯줄 도장, 발 도장을 보며
엄마의 사랑을 느낀듯 해요.
​
​

#초등추천도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독서활동지 파일을 내려 받으실수 있어요.
​
​

독서활동지는 아이들이 책만 읽고 끝나는것이 아닌
책을 읽고 어떤것을 느꼈는지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나 또는
책을 읽기전에 표지를 보고서 느끼는 것등
도움이 많이 되는 활동인것 같아요.
​
특히 마지막 생각퀴즈를 통해서
이 책을 읽고난 시카의 생각을 표현해 보라고 했어요.
"다은이는 자신이 가져온 상자를 가리키며
후손이 물려받게될 미래 가보도
즐겁게 살수 있게 도와주는 가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적었어요.
​
​
가보가 필요해 책을 통해서
가훈과 가보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딸은 자기만의 가보와 가훈을 만들고 싶다고 했어요.
​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책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긴 문고책을 읽기 부담스러운 아이들에게
딱 적당한 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용이 넘 재밌고 교훈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은것 같아요.
​
제가 초등맘카페등 아이들 육아카페 활동하면서도
늘 초등 추천도서 로 추천하는책 순위에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책과 고학년문고책이
꼭 들어갈만큼 정말 아이들도 좋아하고 재밌어해서 좋습니다.
계속 새로운 신간이 나올때마다 기대되는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
다음편도 넘넘 기다려 집니다.

한국사 단행본 시공주니어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 추천해요!

한국사 사건 사전 - 초등학생을 위한
이진경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한국사 단행본 추천

시공주니어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줄여서 알통사 시리즈 책을 낸 이진경님이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초등학생을위한 #한국사사건사전 을 새로 출간했습니다.
​
한국사 과목이 초등5학년 때부터 생기지만
초등 저학년부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쉽게 이해하며
 재밌는 한국사 사건 사전을 통해서
궁금한것들을 시대별로 배울수 있어서
엄마가 보기에도 참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
​

한국사에 관심이 많기도 했지만
책이 두꺼워서 아이가 좋아할까 걱정도 했었는데
쉽게 이해할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고
시대별로 한국사 흐름을 알수 있게 해줘서 넘 만족스러웠습니다.
​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 은
선사시대, 고조선과 초기국가,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전기, 조선후기,
개항기와 대한 제국, 일제 강점기, 오늘날 순으로
시대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

구석기 시대부터 한국사 속의 150개 핵심 사건의
개념을 정리하면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한국사에서 꼭 알아야 할 시대별 사건으로 구성했습니다.
​

여기에 한국사 속의 용어와 인물을
함께 익혀 둘 용어와 인물로 설명을 해두었습니다.
한국사에 대해서 아이가 좋아하기에 많이 알기도 하지만
엄마에게 물어볼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젠 요 책이 있으니 스스로 찾아보더라구요.

요즘 시카가 좋아하는 역사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나왔던
단종 이야기와 수양 대군의 이야기가 나와서
더 집중해서 보았어요.
한국사 사건 사전이라서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잘 정리해놨더라구요.
​
한국사 사건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용어를
따로 정리해둔게 신의 한수 이네요.
​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건 사전 책 외에도
시공주니어에서 우리나라 역사와 우리나라 인물을
본책과 워크북으로 한국사 수업이 가능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책은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보기에 좋을듯 합니다.
​
더불어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인물 사전 책도
나와있다니 이 책을 읽고 같이 읽으면 넘 좋을것 같습니다.
​
#초등학생을위한 #한국사사건사전 은
초등 저학년부터 중고등 교과 과정을
시대별로 주요 역사사건으로 정리해놔서
지금 읽고 다시 한국사를 배우게 될때
옆에 두고 같이 살펴보면 더 좋을 책인것 같아요.
​
​
역사를 제대로 알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올바른 아이로 잘 자라게 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전 한국사책은 여러책을 두고두고 읽게 해주는데
이 책은 전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면 좋아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