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 다산초당

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 - 내 문장이 그렇게 유치한가요?
임정섭 지음 / 다산초당 / 2017년 10월

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 다산초당

내 문장이 그렇게 유치한가요?
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쓴 글은 어떨까?
많이 서툴고 완성되지 않은듯한문장이라 많이 부끄럽다는 생각도 하면서
글쓰기 잘하는법 없을까? 고민하며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글쓰기 훈련소 책을 읽으면서
간결하면서도 내용전달이 되는 문장을 위해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요.

글쓰기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생각의 확장'입니다.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합니다.
운동도 처음에 시작할때는 참 힘듭니다.
그러나 하루 이틀 횟수가 늘어나면서 쉬워집니다.
근육덕분입니다. 몸의 근육처럼 생각에도 근육이 붙습니다.
매일 생각 근육을 다져야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을 기를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글쓰기 훈련은 4단계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오답노트 -> 이론학습 -> 실전연습 -> 습관 훈련으로 책이 구성이 되어 있고
글을 잘쓰기 위한 8가지 습관까지 많은 예시문이 있어서 어떤글이 잘쓴글인지 못쓴글인지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글에는 감성적인글과 논리적인글이 있습니다.
감성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고
논리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글은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잘 쓰지 않습니다.
사연이 많은 사람이 잘 씁니다."
다양한 경험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중요 조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내 안에 사연이 차고 넘쳐 글을 마구 쓰고 싶어야 합니다.
난 이글에 정말 동의한다.
전부터 작가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소설책 에세이책 가리지 않고 읽었었는데

잘 썼던 사람들의 책을 읽어보면

많은 경험이 우러나와서 글을 잘 쓰겠구나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임정섭의 글쓰기훈련소 책은 2009년에 간단하고 쉽게 글 잘쓰는 전략으로
책을 냈었는데 이번책을 읽으면서 2009년 책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역시 글쓰기 훈련소의 핵심은 문장 군살빼기 가 맞는말인것 같다. 

글쓰기 훈련소 책에서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것은 간결하게 쓰기라고 합니다.

그만큼 간결은 군더더기가 없어야하고, 사족이 없어야하며,

불필요한 수사도 없어야 한다는 정도일것입니다.
난 이런 중요한 간결하게 쓰기가 되지 않았으니
이번에 읽은 임정섭소장의 글쓰기 훈련소 책을 넘 잘 읽었다는 생각이든다.


『글쓰기 훈련소』의 저자인 임정섭 소장은

아이처럼 미숙하게 미사어구를 쓰지말고 어른다운 품격있게 간결하게 글쓰기를 하라고 한다.
글쓰기에는 보고서 논문 연설문 이메일등

생활속에서 곧장 실행이 가능한 글쓰기 훈련을 하면서

처음부터 잘할수 없으니 열심히 부단히 노력하라고 합니다.

글쓰기훈련소에서 글 잘쓰는 여러가지 방법 보다는
어떻게 해야 글을 잘쓰는지 읽다보면

역시나 간결하면서도 요약이 되어있으면서 품

격도 있는 그런 글쓰기 참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글쓰기 훈련이 완벽해지지는 않겠지만
글쓰기 훈련책에서 알려준 많이 써보기 표현해보기등

더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